BMW, ‘서비스 라이브’ 운영…정비 현황 비대면으로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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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코리아가 오는 17일부터 공식 AS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실시간 차량 정비 현황을 원격으로 제공하는 '서비스 라이브(Service Live・사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라이브는 공식 서비스센터에 입고된 차량의 점검・수리 과정을 사진이나 영상 자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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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오는 17일부터 공식 AS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실시간 차량 정비 현황을 원격으로 제공하는 ‘서비스 라이브(Service Live・사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라이브는 공식 서비스센터에 입고된 차량의 점검・수리 과정을 사진이나 영상 자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차량 점검 결과나 추가 수리가 필요한 항목을 비대면으로 소통할 수 있다.
차량 입고 후 작업을 진행하는 동안 서비스 테크니션이 차량에 대한 특이사항을 영상・사진을 첨부해 서비스 라이브에 올리면, 서비스 어드바이저가 고객에게 문자로 전송한다. 고객은 문자 내 URL 링크를 통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BMW 그룹 코리아는 이와 관련해 5월 31일까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올 케어 위크(All Care Week)’ 캠페인을 진행한다. 기간 내 차량 점검 후 문자로 안내되는 서비스 라이브 URL 링크를 클릭해 점검 내용을 확인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한편 BMW 그룹 코리아는 지난 6일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 디지털 차량 통합관리 솔루션인 ‘인텔리전트 워크샵 시스템(Intelligent Workshop System)’을 도입하는 등 AS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하고 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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