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매출' 염경환, 자식농사 성공 "연예인 거절…사격 국대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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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억대 매출을 자랑한 코미디언 염경환이 두 아들에 대해 자랑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쇼호스트로 활동 중인 염경환과 김지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염경환은 홈쇼핑으로 성공하기 전 힘들었던 시기를 함께 견뎌준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전한데 이어 훌쩍 큰 두 아들 근황도 전했다.
염경환은 큰아들 은률 군과 함께 2014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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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억대 매출을 자랑한 코미디언 염경환이 두 아들에 대해 자랑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쇼호스트로 활동 중인 염경환과 김지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염경환은 홈쇼핑 최대 매출에 대해 "음식물 처리기나 블랙박스를 방송했을 때는 한 번에 12억원 매출을 올렸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지혜는 "보통은 1시간 방송에 목표 매출이 2억~3억원"이라며 일반 홈쇼핑 목표 매출액의 5~6배의 매출을 올린 염경환에 감탄했다.
염경환은 홈쇼핑으로 성공하기 전 힘들었던 시기를 함께 견뎌준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전한데 이어 훌쩍 큰 두 아들 근황도 전했다.
염경환은 "첫째 은율이는 고3이다. 웹툰 작가가 꿈이다. 애니메이션 학과 진학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김지혜가 "아들이 잘생기지 않았나. 아이돌 할 얼굴이지 않나"라고 묻자 염경환은 "다행히 엄마 닮았다. '붕어빵' 때 얼굴 그대로 키만 자랐다. 키가 180㎝다. 비율이 되게 좋다"고 자랑했다.
김지혜는 "연예인 한다고 안 하냐"며 궁금해했고, 이에 염경환은 "연예인 오디션도 (제의가) 들어왔지만 자기는 전혀 그런 거 안 한다더라. 오로지 웹툰 작가에만 관심이 있어 한다"고 전했다.
염경환은 "둘째 아들은 초3이다. 사격을 한다. 국가대표 사격선수를 하고 싶다더라. 얼마 전에 승급 대회도 갔다 왔다. 사격 잘 한다"며 아들의 실력을 인정했다.
한편 염경환은 1998년 승무원 출신 일반인과 결혼했으나 2002년 이혼했으며, 2008년 6살 연하의 아내 서현정 씨와 재혼해 슬하에 두 아들 은률, 은우 군을 두고 있다. 염경환은 큰아들 은률 군과 함께 2014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한 바 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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