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만원대 구매가”…현대차, 417km 달리는 ‘코나 일렉트릭’ 출시
현대차는 디 올 뉴 코나 전기차 모델에 기존 코나의 독특한 디자인을 이어가면서도 강인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구현했다. 특히 범퍼부터 후드까지 매끈하게 다듬은 우아한 형상은 코나 일렉트릭의 볼륨감을 강조하는 동시에 동급 SUV 대비 우수한 0.27의 공력계수(Cd)와 동급 최대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달성을 가능하게 했다.
코나 일렉트릭은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기반의 편의 사양과 첨단 안전 사양을 탑재했다. 현대차는 신형 코나에 차량을 항상 최신 사양으로 유지할 수 있는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 카페이와 연동해 실물 카드 없이도 결제가 가능한 e하이패스 기능 등을 기본 적용했다.
이밖에도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 ▲헤드업 디스플레이 ▲전방 충돌방지 보조 2(FCA 2)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R)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고속도로 진출입로)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서라운드 뷰 모니터(SVM) ▲후측방 모니터(BVM) 등 사양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현대차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모델 프리미엄이 4654만원, 롱레인지 모델 프리미엄이 4968만원, 인스퍼레이션은 5323만원이다. 현대차는 전기차 구매 시 제공되는 개별소비세 혜택과 구매보조금을 반영하면 스탠다드 모델 프리미엄은 3000만원대 초중반, 롱레인지 모델 프리미엄은 3000만원대 중반에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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