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틸리티 무드에 기능성 더해…고어텍스가 제안하는 23 SS 트렌드룩

포켓, 지퍼, 스트링으로 실용성 강화…기능성 소재로 활용도 높여

디스커버리 프리미엄 3L 남성 고어텍스 재킷과 내셔널지오그래픽 '고어텍스 인피니엄 어반 2L 방수 재킷'(고어텍스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고어텍스는 올해 SS 시즌 패션 트렌드로 Y2K 패션과 워크웨어 패션 트렌드가 어우러진 유틸리티 무드가 부상함에 따라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활용도를 높인 다양한 제품을 13일 소개했다.

유틸리티 무드 제품에 적용된 포켓이나 지퍼 등의 디자인은 소지품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해준다. 드로스트링이나 벨트 등은 더욱 편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방풍 및 투습성이 뛰어난 고어텍스 인피니엄 소재가 더해지면 봄철 야외활동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활용할 수 있어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

디스커버리의 '프리미엄 3L 남성 고어텍스 재킷'은 우수한 방풍·투습성 및 쾌적한 착용감이 특징인 고어텍스 인피니엄 소재를 사용했다. 보온성과 방수성을 강화하기 위한 심실링 마감을 통해 갑작스러운 기후변화에도 안심할 수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고어텍스 인피니엄 어반 2L방수재킷'은 고어텍스 인피니엄 소재를 적용해 뛰어난 방풍·투습성을 자랑한다. 가슴 부분 레이저 컷팅 포켓 작업으로 포인트를 줬으며 제품 내부에는 이중 가슴 포켓을 적용해 수납력을 한층 더 높였다.

고어텍스 인피니엄 소재는 소재 과학 기업 고어 사가 2018년 출시한 제품 라인이다. 뛰어난 방풍 및 투습성을 바탕으로 일상생활을 포함한 모든 야외활동에서 기능성을 유지하며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소재 겉면에 물기를 튕겨 흘러내리게 하는 발수 기능이 있어 착용 시 가벼운 비에 젖지 않도록 신체를 보호할 수 있다. 의류, 신발, 장갑 등에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