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꽃소비 많은 5월 맞아 화훼류 원산지표시 점검

정재훈 2023. 4. 1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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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꽃 소비가 많은 5월을 앞두고 화훼류 관련 점검을 실시한다.

경기 파주시는 이번달 말까지 화환제조·판매업체 및 도·소매상(화원 등), 화훼공판장 등을 대상으로 국화, 카네이션, 장미 등 11개 품목에 대한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16일부터 28일까지는 인구 밀집 지역인 문산읍 및 행락객 출입이 많은 탄현면 헤이리 지역 등에서 음식류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를 점검하고 오는 25일에는 경기도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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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파주시가 꽃 소비가 많은 5월을 앞두고 화훼류 관련 점검을 실시한다.

경기 파주시는 이번달 말까지 화환제조·판매업체 및 도·소매상(화원 등), 화훼공판장 등을 대상으로 국화, 카네이션, 장미 등 11개 품목에 대한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gettyimageskorea)
원산지표시는 투명한 유통 과정을 통해 소비자에게 알권리를 제공하고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농축수산물의 생산지를 표시하는 제도다.

시는 16일부터 28일까지는 인구 밀집 지역인 문산읍 및 행락객 출입이 많은 탄현면 헤이리 지역 등에서 음식류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를 점검하고 오는 25일에는 경기도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원산지표시 위반 시 미표시는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거짓 표시·혼동의 우려 적발 시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해당하는 처분을 받는다.

김은희 농업정책과장은 “소비자가 원하는 투명한 소비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지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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