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한국어 학원, '마스터케이' 쓴다…비상교육 수출

이수정 기자 2023. 4. 1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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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이 필리핀 'AJA 인터내셔널 아카데미'와 에듀테크 기반의 한국어 교육 플랫폼 '마스터케이(master k)'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필리핀 군수기업, 어학원과 마스터케이 플랫폼 수출 계약을 맺었다.

비상교육은 AJA 인터내셔널 아카데미의 전용 사이트를 구축하고 화상 솔루션, 학습관리시스템, 스마트러닝 솔루션, TOPIK 전문 이러닝 콘텐츠, AI(인공지능) 한국어 발음평가 등 한국어 교육에 필요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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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용 사이트 구축, 화상 솔루션 등 제공

[서울=뉴시스] 노중일 비상교육 GEO 코어 그룹 대표(왼쪽)가 에듀테크 기반 한국어 교육 플랫폼 마스터케이 수출 계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비상교육 제공) 2023.04.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비상교육이 필리핀 'AJA 인터내셔널 아카데미'와 에듀테크 기반의 한국어 교육 플랫폼 '마스터케이(master k)'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AJA 인터내셔널 아카데미는 지난 2017년 개원한 필리핀 마닐라 소재의 한국어 전문 어학원이다.

마스터케이는 올해 인도네시아, 미국, 일본에 이어 네번째 수출을 달성했다. 누적 수출국은 인도와 베트남을 포함해 6개 나라로 늘었다. 특히 필리핀에서만 세번째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필리핀 군수기업, 어학원과 마스터케이 플랫폼 수출 계약을 맺었다.

비상교육은 AJA 인터내셔널 아카데미의 전용 사이트를 구축하고 화상 솔루션, 학습관리시스템, 스마트러닝 솔루션, TOPIK 전문 이러닝 콘텐츠, AI(인공지능) 한국어 발음평가 등 한국어 교육에 필요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노중일 비상교육 GEO 코어 그룹 대표는 "해외 초·중·고등학교 한국어 수업에 마스터케이가 활용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 현지 정부와 협력해 활용 범위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ryst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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