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코프로, '매도의견' 후폭풍에 5% 급락… 60만원 깨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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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주가가 13일 장 초반 5% 급락했다.
이날 오전 10시1분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보다 3만2000원(5%) 내린 60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하나증권은 전날 보고서에서 "에코프로의 주가는 5년 후 예상 기업가치를 넘어선 수준"이라며 현재가 대비 반토막인 목표주가를 제시해 사실상 주식을 매도하라는 의견을 냈다.
하이투자증권은 에코프로비엠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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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전날 보고서에서 "에코프로의 주가는 5년 후 예상 기업가치를 넘어선 수준"이라며 현재가 대비 반토막인 목표주가를 제시해 사실상 주식을 매도하라는 의견을 냈다.
자회사인 에코프로비엠에 대해서도 비슷한 상황이다. 하이투자증권은 에코프로비엠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내렸다. 교보증권도 '보유' 의견을 제시했다.
투자의견을 내리지 않는 국내 증권사의 성향을 고려할 때 그만큼 에코프로 그룹주에 대한 보수적인 대응을 권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 "2차전지 소재 업체 가운데 가장 높은 멀티플을 적용받고 있어 분명 과열권이다"고 짚었다.
모건스탠리도 지난달 에코프로비엠에 대한 투자 등급을 '비중 축소'로 제시하는 등 외국계 증권사들의 혹평도 잇따르고 있다.
한편 에코프로 주가는 연초 대비 521% 폭등했다. 에코프로비엠은 같은 기간 200% 급등했다.
이남의 기자 namy8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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