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펫 프렌들리 카페 '대구수성못점'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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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펫 프렌들리 매장인 '투썸플레이스 대구수성못점'을 열었다.
투썸플레이스 대구수성못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브런치 메뉴 6종도 선보인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수성못 인근 풍광과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브런치 명소이자, 반려동물과 편하게 휴식하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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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펫 프렌들리 매장인 '투썸플레이스 대구수성못점'을 열었다.
투썸플레이스는 매장 1층 입구를 펫 파킹 존, 2층 외부 테라스를 펫 프렌들리 존으로 꾸몄다. 카페가 호수 공원인 수성못에 있어 반려동물과 산책을 즐긴 뒤 함께 올 수 있도록 마련했다.
투썸플레이스 대구수성못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브런치 메뉴 6종도 선보인다. '멜팅 크림 초콜릿 마운틴 플래터'는 대구의 팔공산을 모티브로 만들어져, 부드러운 생크림이 올라간 초콜릿케이크 산과 초콜릿 소스가 나오는 디저트다. '에스프레소 티라미수 마운틴 플래터'도 팔공산을 모티브로 산처럼 쌓아 올린 티라미수와 에스프레소가 함께 나온다. '스윗 레어 치즈 플래터'는 수성못 풍경을 활용해 새하얀 크림 연못 위에 딸기 레어 치즈와 바삭한 크럼블을 올렸다.
'오늘의 샌드위치 플래터'는 매일 바뀌는 샌드위치와 샐러드로 구성됐다. '세블락&스크램블 에그 어썸 플래터'는 주문 후 바로 조리하는 에그·소시지, 홈메이드 샐러드와 러스틱 브레드로 이뤄졌다. '브레드&트러플 숲 플래터'는 트러플 오일을 곁들인 버섯 수프, 아침에 구운 두 가지 종류의 빵과 신선한 과일로 만들어졌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수성못 인근 풍광과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브런치 명소이자, 반려동물과 편하게 휴식하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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