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옷 위한 '스타일러'로 환경까지 깨끗하게~

LG전자 15일부터 '어나더스타일' 운영
스타일러와 슈케어·슈케이스 등 체험

LG전자 모델들이 15일부터 5월 말까지 서울 마포구 연남동 151 빌딩에서 환경까지 생각하는 스타일러의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알리는 고객경험공간 '어나더스타일'에서 슈케어·슈케이스를 체험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파이낸셜뉴스] LG전자가 옷과 신발을 관리하면서 환경까지 생각하는 '스타일러'의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알린다.

LG전자는 오는 15일부터 5월 말까지 서울 마포구 연남동 151빌딩에서 '지구를 지키는 가장 스타일리시한 방법'을 주제로 스타일러 고객경험공간 '어나더스타일'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세제나 별도의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의류를 섬세히 관리할 수 있다는 스타일러의 장점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방문객들은 어나더스타일에서 제품 체험뿐 아니라 △스타일러의 탄생 배경 △동작 원리 △트루스팀과 무빙행어 등 차별화된 기술로 환경을 보호하면서도 옷을 관리하는 콘텐츠를 영상과 그림, 게임 등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LG 스타일러는 LG전자가 생활가전의 차별화된 기술을 집약해 2011년 세계 최초로 출시한 의류관리기다. 살균과 탈취에 탁월한 트루스팀, 옷을 1분에 최대 200회 털어 미세먼지를 없애는 무빙행어 플러스 등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가전의 의류관리 영역을 새롭게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어나더스타일에는 스타일러와 더불에 지난달 출시한 차세대 프리미엄 신발관리 솔루션 '스타일러 슈케어·슈케이스'도 전시된다. 방문객들은 옷부터 신발까지 의생활을 책임지는 패션 아이템을 관리하는 핵심가전을 체험할 수 있다.

슈케이스는 소중한 신발을 제대로 보관하면서 예술 작품처럼 감상할 수 있는 신개념 보관 전시함이다. 내부는 신발 보관을 위한 최적의 습도가 유지되고, 자외선을 차단해 신발 변색을 막는다.

운동화는 물론, 가죽, 스웨이드 등 소재가 다른 구두와 골프화, 축구화 같은 기능성 신발도 맞춤형 관리해 준다.

LG전자 노숙희 H&A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MZ세대의 친환경 소비 트렌드에 맞춰 기능적 측면뿐 아니라 환경까지 고려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LG 가전의 가치를 적극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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