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창 과기혁신본부장, 네이버 1784 방문…초거대AI 지원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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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네이버 1784를 방문해 초거대 인공지능(AI)과 첨단로봇 등 국가전략기술 관련 상용화 현황에 대해 청취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초거대AI, 첨단로봇 등 국가전략기술과 관련해 민간의 개발현황과 전략을 확인하고, 정부의 역할과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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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초거대AI·로봇 등 국가전략 기술 상용화 현황 청취
주영창 "정부 지원이 초거대AI 경쟁력 확보에 도움 될 것"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네이버 1784를 방문해 초거대 인공지능(AI)과 첨단로봇 등 국가전략기술 관련 상용화 현황에 대해 청취했다고 13일 밝혔다.
네이버 1784는 지난해 완공된 네이버의 신사옥이다. AI·로봇·클라우드 등 네이버가 그동안 축적한 기술을 집약하고 향후 개발될 기술을 실증하는 테스트베드로써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초거대AI, 첨단로봇 등 국가전략기술과 관련해 민간의 개발현황과 전략을 확인하고, 정부의 역할과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네이버는 2021년 국내 최초로 공개한 초거대 AI 모델 '하이퍼클로바'로 생태계 확장을 해온 경험과, 향후 기술·산업 발전방향과 연계한 유망한 서비스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지는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민간에서 주도하는 전략기술 분야와 관련한 정부의 역할과 민간이 필요로 하는 지원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주영창 본부장은 "초거대 AI는 민간이 주도하는 기술분야지만, 정부 역할 또한 분명히 존재하는 만큼 적절한 지원이 이뤄진다면 우리나라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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