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김지혜 “아빠 박준형 안닮게 하려고 두 딸 안면돌출교정”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mkstpress7@gmail.com) 2023. 4. 1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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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지혜가 남편 박준형을 닮은 두 딸을 걱정했다.
개그맨 박준형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는 김지혜는 "딸들이 아빠 닮았다는 말을 싫어한다"며 "그런데 어쩔 수 없지 않냐. 개그로 승화하고 딸들이 해탈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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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지혜가 남편 박준형을 닮은 두 딸을 걱정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쇼호스트로 맹활약 중신 염경환, 김지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개그맨 박준형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는 김지혜는 “딸들이 아빠 닮았다는 말을 싫어한다”며 “그런데 어쩔 수 없지 않냐. 개그로 승화하고 딸들이 해탈했다”고 말했다.
김지혜는 “딸들이 서로 아빠 닮았다고 자주 싸운다. 그런데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이웃 주민분이 딸들에게 ‘쌍둥이 아니냐’고 하더라”며 일화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준형을 닮지 않도록 딸들을 위해 사전 조치를 취했다는 김지혜는 “‘안면 돌출 교정’이라고 유치에서 영구치로 바뀔 때 입이 돌출되지 않도록 해주는 교정이 있다”며 “그래서 애들이 밤마다 자기 전에 ‘돌출 교정용’ 헤드기어를 착용한다”고 밝혔다.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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