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출신 류수정, 첫 정규 티저 공개…흰 티+청바지로 '청순미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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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류수정이 청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청초한 매력을 뽐냈다.
13일 소속사 하우스오브드림스는 공식 SNS를 통해 류수정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카이브 오브 이모션스'(Archive of Emotions) 콘셉트 포토를 추가 공개했다.
쏟아지는 햇살 아래 어느 청춘 영화 속 주인공 같은 류수정의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내추럴한 매력은 글로벌 팬심을 완벽 저격하며 첫 정규 앨범의 기대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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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류수정이 청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청초한 매력을 뽐냈다.
13일 소속사 하우스오브드림스는 공식 SNS를 통해 류수정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카이브 오브 이모션스'(Archive of Emotions) 콘셉트 포토를 추가 공개했다.
'어펙션'이라는 타이틀로 게재된 콘셉트 포토는 금발의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흰 티셔츠에 청바지를 매치한 캐주얼한 스타일링으로 청순미를 뽐내는 류수정의 모습을 담고 있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쏟아지는 햇살 아래 어느 청춘 영화 속 주인공 같은 류수정의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내추럴한 매력은 글로벌 팬심을 완벽 저격하며 첫 정규 앨범의 기대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아카이브 오브 이모션스'는 지난 2014년 그룹 러블리즈 보컬로 데뷔 후 지난해 9월 독립 레이블 '하우스 오브 드림스'를 설립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새롭게 태어난 류수정이 데뷔 약 9년 만에 처음으로 발매하는 정규 앨범이다. 그룹 활동 시절부터 꾸준히 곡 작업에 참여해 온 류수정은 지난해 11월 데뷔 8주년 기념일과 자신의 생일에 발매한 자작곡 '고백', '핑크 문'(PINK MOON)을 통해 오랜 시간 갈고 닦은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류수정은 전작에 이어 이번 첫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 '그래비 걸'(Grabby Girl)을 비롯해 지난달 30일 선공개한 '러브 오어 헤이트'(Love or Hate)와 '하루 세 번 하늘을 봐'를 포함한 수록곡 전곡을 직접 작사, 작곡해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들을 통해 글로벌 팬심을 뜨겁게 달구며 역대급 고퀄리티 명반의 탄생을 예고한 류수정이 자신의 정체성을 담은 첫 정규 앨범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귀추가 주목된다.
류수정의 첫 정규 앨범 '아카이브 오브 이모션스'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첫 단독 콘서트 '아카이브 오브 이모션스'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백암아트홀에서 오는 5월13일과 14일 양일간 총 3회 공연으로 개최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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