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New종합건강보험 일당백' 배타적 사용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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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특약 2종의 신규 위험률 개발에 대해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받아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자료=삼성생명)]
삼성생명은 지난달 출시한 'New종합건강보험 일당백'이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삼성생명이 업계 최초 특약 2종의 신규 위험률을 개발한 데 대해 독창성과 유용성 등을 인정해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했습니다.
해당 특약은 ▲중증 무릎관절연골손상 보장특약 ▲특정 순환계질환 급여 항응고치료제 보장특약으로 지난달 출시된 'New종합건강보험 일당백'과 'New원더풀 종합보장보험'에 탑재됐습니다.
중증 무릎관절연골손상 보장특약은 업계 최초로 제대혈 줄기세포치료를 보장합니다. 초기와 말기 단계에 집중된 무릎관절질병의 보장 공백을 보완해 독창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제대혈 줄기세포치료는 비급여치료로 비용 부담이 적지 않은데 이번 개발을 통해 고객 편익을 높였다는 게 삼성생명 측 설명입니다.
또, 특정 순환계질환 급여 항응고치료제 보장특약은 업계 최초로 순환계 질환자의 중증화 사전 예방과 중증질환 치료 이후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 경구용 항응고제 장기투약을 보장합니다. 일부 고액 항암약물 치료에 국한해 개발되던 약제 보험 시장 저변을 확대하고, 장기 약물 투약에 대한 적극적인 보장으로 사회적 비용을 낮춘 것이 특징입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배타적 사용권 획득으로 상품개발에 대한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유용한 상품을 출시해 상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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