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날 해치려는 음모...인생 최대의 고비" ('행복지수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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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지수가 솔로 앨범 'ME'의 재킷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지수의 첫 솔로 앨범 'ME'의 재킷 촬영현장 첫째날.
극한 촬영 풀밭 편에 지수는 "이게 맞나. 누군가가 나를 해치려는 음모가 있는 게 분명하다. 무섭다"고 외쳤다.
그러면서 지수는 신개념 벌레 쫓기 포즈를 선보이며 이날의 촬영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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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블랙핑크 지수가 솔로 앨범 'ME'의 재킷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지수의 유튜브 채널 '행복지수 103%'에는 'EP.1 JACKET BEHIND'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지수의 첫 솔로 앨범 'ME'의 재킷 촬영현장 첫째날. 야외에서 촬영을 진행하던 그때 지수는 벌레의 습격에 "무섭다. 쟤 누구냐"며 잔뜩 경계했다. 그러나 촬영을 시작하면 바로 프로 모드로 변신했다.
다음 착장으로 변신, 지수는 벌레를 이겨내고 찍은 사진을 자랑하며 "내일은 블랙핑크가 6주년인 8월 8일이다. 멤버들과 뭘 올릴지 엄청 열심히 고른 결과 리사가 옛날 휴대폰을 켜서 옛날에 찍은 단체사진을 올리자고 해서 4년 전 '블핑하우스' 때 사진을 올리기로 했다"며 "이게 몇 살이냐. 다들 어렸다. 나만 빼고"라며 웃었다.
지수는 메이크업 수정 후 미모 감상 중 "점 어떠냐. 솔로 지수는 여기 점이 있다"며 부캐를 소개했다. 그때 지수는 "벌레들이 나를 따라올거다"면서 "저녁에 조명을 나한테 쏘면 '어서오세요'다. 인생 최대의 고비가 왔다"며 긴장했다.
밤이 돼서 더 몰려든 벌레들. 극한 촬영 풀밭 편에 지수는 "이게 맞나. 누군가가 나를 해치려는 음모가 있는 게 분명하다. 무섭다"고 외쳤다. 그러면서 지수는 신개념 벌레 쫓기 포즈를 선보이며 이날의 촬영을 마무리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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