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디야 채은, '4세대 걸그룹' 메인댄서 노리는 몸짓
김진석 기자 2023. 4. 13. 09:47
데뷔를 앞둔 에이디야(연수·서원·세나·채은·승채) 채은이 메인 댄서로 활약을 예고했다.
에이디야 소속사 스타팅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SNS에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 앞서 세나에 이어 두 번째 개인 퍼포먼스 주인공으로는 채은이다.
메인 댄서를 맡은 채은은 블랙핑크 리사의 '머니(MONEY)'에 맞춰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시작과 동시에 당당한 제스처와 도도한 표정으로 시선을 단번에 쏠리게 만든 채은은 동작을 매끄럽게 소화하다가도 강렬한 비트에 맞춰 순간의 힘을 보여줬다. 특히 자신의 긴 팔과 다리를 이용한 안무가 시원한 느낌을 안겼다.
앞서 힙합을 시작으로 힐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를 보여준 에이디야. 각기 다른 스타일을 지니고 있는 에이디야가 앞으로 어떤 모습과 무대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에이디야는 어드벤처 야(Adventure Ya)로 '모험'을 의미하는 에이디(AD)와 스페인어로 '출발'이라는 야(YA) 의미가 합쳐진 팀명이다. 차별화된 퍼포먼스와 컨셉트 기획·작사·안무 창작 등의 예술성을 지니고 있으며 K팝을 대표하는 수많은 팀들 사이에서 존경하는 자세로 배우고 성장해 에이디야만의 솔직하고 당당함을 보여줄 것이다.
상반기 데뷔 목표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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