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추경예산 858억 편성…교육격차 해소 집중

차근호 2023. 4. 1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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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은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858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시 교육청은 서부산권·원도심 교육격차 해소, 학교 시설 환경 개선 등에 추경 예산을 집중 편성했다.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부산형 인터넷 강의' 보급에 39억원, 자기 주도 학습실 구축과 학습 동기 강화를 위한 운영비 27억원, 항공특성화고 학과 개편 15억원, 학교시설환경개선에 585억원 등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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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전경 [부산교육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교육청은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858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시 교육청은 서부산권·원도심 교육격차 해소, 학교 시설 환경 개선 등에 추경 예산을 집중 편성했다.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부산형 인터넷 강의' 보급에 39억원, 자기 주도 학습실 구축과 학습 동기 강화를 위한 운영비 27억원, 항공특성화고 학과 개편 15억원, 학교시설환경개선에 585억원 등을 편성했다.

학생들의 인성·사회성 함양을 위한 '아침 체인지' 활동에 194억 원, 통학 안전 지도 시스템 구축에 3억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4억원을 배정하기도 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부산시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5월 2일 확정될 예정이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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