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피플] 美 ‘골든 글로브’상 심사 韓人 여기자 ‘하은선’

이영현 2023. 4. 1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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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아카데미 상과 함께 영화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꼽히는 상이 '골든 글로브' 상입니다.

1944년 부터 시작된 이 상은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 회원들의 투표로 수상작이 결정됩니다.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 회원들은 현재 55개국에서 온 97명의 방송,신문, 잡지, 온라인 매체 기자로 구성돼 있습니다.

회원들은 골든 글로브 상 심사와 더불어 매년 해외 영화제 2-3곳에 초청받게 되고 할리우드 스타들을 자유롭게 인터뷰하는 혜택(?)이 주어집니다.

2021년에는 회원 자격과 관행에 대해 인종 다양성 논란이 일기도 했는데요 이 할리우드 외신 기자 협회의 유일한 한인 여성 회원인 하은선 기자를 K 피플에서 만나봤습니다.

이영현 기자 (lee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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