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양도소송 2심 敗’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상고이유서 제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양유업은 홍원식 회장이 12일 대법원에 상고이유서를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상고이유서는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와 주식매매계약 이행 소송을 진행 중인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지난달 2일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한 데 따른 것이다.
한앤컴퍼니와 홍 회장은 남양유업 주식을 놓고 2021년부터 소송을 벌이고 있다.
한앤컴퍼니가 남양유업 지분 53.08%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지만, 홍 회장이 계약을 해지하면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양유업은 홍원식 회장이 12일 대법원에 상고이유서를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상고이유서는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와 주식매매계약 이행 소송을 진행 중인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지난달 2일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한 데 따른 것이다.
한앤컴퍼니와 홍 회장은 남양유업 주식을 놓고 2021년부터 소송을 벌이고 있다. 한앤컴퍼니가 남양유업 지분 53.08%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지만, 홍 회장이 계약을 해지하면서다.
지난해 9월 서울중앙지법은 “원고(한앤컴퍼니)에 주식을 넘겨줘야 한다”고 판결했고, 서울고법은 항소심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한앤컴퍼니의 손을 들어줬다.
홍 회장은 상고이유서에 “상고는 권리구제의 마지막 단계로 대법원에서만큼은 모든 잘못이 시정되고 합리적인 판단이 내려지길 희망하고 있다”고 담았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터리 열폭주 막을 열쇠, 부부 교수 손에 달렸다
- 中 5세대 스텔스 전투기 공개… 韓 ‘보라매’와 맞붙는다
- “교류 원한다면 수영복 준비”… 미국서 열풍인 사우나 네트워킹
- 우리은행, ‘외부인 허위 서류 제출’로 25억원 규모 금융사고… 올해만 네 번째
- [증시한담] 증권가가 전하는 후일담... “백종원 대표, 그래도 다르긴 합디다”
- ‘혁신 속 혁신’의 저주?… 中 폴더블폰 철수설 나오는 이유는
- [주간코인시황] 美 가상자산 패권 선점… 이더리움 기대되는 이유
- [당신의 생각은] 교통혼잡 1위 롯데월드타워 가는 길 ‘10차로→8차로’ 축소 논란
- 중국이 가져온 1.935㎏ 토양 샘플, 달의 비밀을 밝히다
- “GTX 못지 않은 효과”… 철도개통 수혜보는 구리·남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