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 송치...면허취소 수치

가수 남태현이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사진=DB

가수 남태현이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13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남태현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됐다.

남태현은 대리기사를 기다리던 중 주차된 자신의 차량 문을 열었다. 그러다 차량 문과 지나가던 택시가 부딪쳤다.

이후 택시의 사이드미러를 파손한 후 20m가량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남태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14%였다. 이는 면허취소 수치다.

이에 경찰은 지난달 8일 새벽 남태현을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한편 남태현은 당시 자신의 SNS에 심경글을 올린 바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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