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명 탈퇴' 빅스, 콘서트는 호황… "대만 추가 공연"

김진석 기자 2023. 4. 1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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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빅스 레오·켄·혁이 대만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팬콘서트 추가 개최를 확정했다.

지난달 대만 타이페이에서 팬콘서트를 개최한 빅스는 현지 팬들의 뜨거운 러브콜 요청에 힘입어 이달 29일 대만 가오슝에서 '2023 빅스 레오 켄 혁 팬-콘서트 'ING : 애즈 올웨이즈' 인 가오슝(2023 VIXX LEO KEN HYUK FAN-CONCERT 'ING : As Always' IN KAOHSIUNG)'이라는 타이틀로 다시 한 번 대만 무대에 선다.

지난달 5일 대만 DSpace TAIPEI에서 개최했던 팬콘서트로 지치지 않는 에너지로 2시간 넘는 시간 동안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로 많은 호평을 이끌어냈기에 이번에 추가된 가오슝 팬콘서트에서 보여줄 또 다른 무대에 현지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빅스는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다시 한 번 대만 팬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빅스는 1월 디지털 싱글 '고나 비 올라이트(Gonna Be Alright)' 발매와 동시에 미국·유럽·아시아 등 13개 국가에서 아이튠즈 차트 톱10에 진입했으며 스페인·네덜란드·이탈리아 3개국 아이튠즈 K팝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글로벌 아이돌의 저력을 입증했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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