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펫팸족 겨냥…포동 질 높인다

이예린 기자 2023. 4. 1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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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펫팸족(pet+family族)'을 대상으로 올바른 애견 문화를 조성하고 나섰다.

13일 LG유플러스는 펫팸족 고객의 경험 혁신을 위해 이달 한국반려견평생교육원과 업무협약(MOU)을 맺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반려견 훈련 플랫폼 '포동'의 서비스 질을 높이도록 지원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반려견 훈련에 대한 수요를 파악해 고객 경험을 지속 혁신해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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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평생교육원과 MOU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펫팸족(pet+family族)’을 대상으로 올바른 애견 문화를 조성하고 나섰다.

13일 LG유플러스는 펫팸족 고객의 경험 혁신을 위해 이달 한국반려견평생교육원과 업무협약(MOU)을 맺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반려견 훈련 플랫폼 ‘포동’의 서비스 질을 높이도록 지원한다. 포동은 공격성이 높은 반려견과 보호자를 초청해 단체 훈련을 진행하고, 반려견의 공격성을 확인할 수 있는 테스트도 개발해 배포할 방침이다. 지난달 말 기준 반려견 누적 20만여 마리가 등록된 포동은 반려견 성향 검사, 전문가가 견주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성향 상담소’, 전문 훈련사와 보호자를 연결해주는 ‘포동스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늘면서 반려견 관련 사고가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해 개에 물린 사고는 2114건으로 6년 연속 매년 2000건을 넘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반려견 훈련에 대한 수요를 파악해 고객 경험을 지속 혁신해나갈 것"이라 밝혔다. 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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