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로보틱스, 대규모 수주 계약 기대감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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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로보틱스가 SK ON향을 통한 대규모의 수주 가능성에 급등했다.
티로보틱스가 주가가 상승한 배경은 SK와 2차전지 물류 시스템 계약에 이어 추가적인 수주 계약 가능성이 있다는 증권사 분석이 겹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어 "추가적인 수주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며, 티로보틱스가 SK ON향으로만 총 수주할 수 있는 금액은 약 1조5000억원이라는 결론이 나온다"며 "여기에 추가적인 고객사 확보 가능성까지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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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티로보틱스가 SK ON향을 통한 대규모의 수주 가능성에 급등했다.
티로보틱스는 13일 오전 9시35분 기준 전거래일보다 21.08% 상승한 1만5220원에 거래중이다. 회사 주가는 지난 11일을 기점으로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티로보틱스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부분의 진공로봇과 진공이송모듈 개발 및 제조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회사는 2018년 11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티로보틱스가 주가가 상승한 배경은 SK와 2차전지 물류 시스템 계약에 이어 추가적인 수주 계약 가능성이 있다는 증권사 분석이 겹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 11일 티로보틱스는 SK와 295억원 규모의 판매·공급계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회사 매출의 52%에 달하는 규모다. 계약 내용은 2차전지 생산공정 물류 자동화 시스템이다.
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번 계약은 고작 1개 라인 수주 계약이라는 점을 주목해야한다"며 "SK ON의 설비투자 계획을 살펴봤을 때 캔터키주 34개 라인, 테네시주 17개 라인, 총 51개 라인을 증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추가적인 수주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며, 티로보틱스가 SK ON향으로만 총 수주할 수 있는 금액은 약 1조5000억원이라는 결론이 나온다"며 "여기에 추가적인 고객사 확보 가능성까지 있다"고 분석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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