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걸그룹 데뷔, 역사상 가장 중요한 모멘텀…JYP 최선호株-하나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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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13일 K팝 전반에 대한 비중 확대의견을 제기하며 유니버셜 뮤직과 합작을 통해 미국 걸그룹 데뷔를 앞두고 있는 하이브와 JYP Ent.를 최선호한다고 밝혔다.
하이브와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각각 목표주가를 29만원, 6만1200원으로 상향 조정했고, JYP Ent.와 에스엠은 각각 목표주가 9만1000원, 14만5000원을 유지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를 제외하면 하이브, 에스엠, JYP Ent. 등에서 각각 3개 팀이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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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13일 K팝 전반에 대한 비중 확대의견을 제기하며 유니버셜 뮤직과 합작을 통해 미국 걸그룹 데뷔를 앞두고 있는 하이브와 JYP Ent.를 최선호한다고 밝혔다. 또 단기적으로 베이비 몬스터의 데뷔를 앞둔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관심 기업이라고 전했다.
하이브와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각각 목표주가를 29만원, 6만1200원으로 상향 조정했고, JYP Ent.와 에스엠은 각각 목표주가 9만1000원, 14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미국 걸그롭 데뷔는 역사상 가장 중요한 모멘텀"이라며 "5~6월 내 언론이나 플랫폼을 통해 외부로 구체화될 것으로, 흥행시 한 그룹당 최대 예상 매출액은 5000~7000억원, 영업이익은 500억원 내외의 기여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4월까지 데뷔 팀이 없지만 5월부터 매월 평균 1팀씩 데뷔가 예상되고, 4개 기획사 기준 10개 팀이 데뷔한다"고 설명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를 제외하면 하이브, 에스엠, JYP Ent. 등에서 각각 3개 팀이 데뷔한다. 주요 신인그룹들의 앨범 판매량은 1년내 100만장을 돌파하고 있다.
1분기 실적은 하이브와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가이던스를 상회하고, 에스엠은 하회가 예상된다. 에스엠은 재판, 의결권 대리 등 1회성 비용이 50억원 이상 반영되면서 보수적으로 예상됐다.
이 연구원은 "2분기에는 에스엠, JYP Ent.,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분기 기준 사상 최고 실적이 예쌍된다"며 "4대 기획사 합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7% 성장한 1798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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