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손석구, 본격 로맨스 도전…홍자매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주연

윤효정 기자 2023. 4. 13. 09: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손석구가 스타작가 홍자매(홍정은 홍미란)와 만난다.

13일 뉴스1 취재 결과 손석구는 새 드라마 '이 사랑 통역 되나요?'(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유영은)의 남자 주인공 출연이 유력하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다른 언어를 통역해주는 직업을 가진 남자가 자신과 완전히 반대 방식으로 사랑을 말하는 여자를 만나 잘못 알아듣고 반대로 알아들으며 서로를 이해하는 속 터지는 로맨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손석구/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손석구가 스타작가 홍자매(홍정은 홍미란)와 만난다.

13일 뉴스1 취재 결과 손석구는 새 드라마 '이 사랑 통역 되나요?'(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유영은)의 남자 주인공 출연이 유력하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다른 언어를 통역해주는 직업을 가진 남자가 자신과 완전히 반대 방식으로 사랑을 말하는 여자를 만나 잘못 알아듣고 반대로 알아들으며 서로를 이해하는 속 터지는 로맨스다.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 '화유기' '호텔 델루나' '환혼' 등 히트작을 낸 스타작가 홍정은, 홍미란의 신작이다. 홍자매로 불리는 두 작가는 특히 로맨스에서 강점을 드러낸 바, 이번 작품에 더욱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연출을 맡은 유영은 PD는 KBS에서 '추리의 여왕' '계약우정' '붉은 단심'을 선보인 경력이 있다.

손석구는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속 동시 통역사 주호진 역할을 제안받았다. 영어, 스페인어, 일어 등 언어 천재로 세계적으로도 흔하지 않은 다중 언어 통역사인 그는 톱스타 여배우의 통역을 맡게 되며 조금씩 가까워지고, 그녀와의 대화가 즐거워진다

손석구가 본격적으로 로맨스에 도전하는 작품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은다. 손석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센스8'에 출연해 대중에 얼굴을 알린 후 드라마 '마더' '슈츠' '60일, 지정생존자' '멜로가 체질' 'D.P.' 영화 '연애빠진 로맨스' 등 쉼 없이 작품활동을 하며 대중의 신뢰를 받았다.

지난해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 보여준 멜로눈빛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고, 동시기에 영화 '범죄도시2'까지 선보인 바 있다. 그는 쉼없는 다작 행보를 이어가면서 연기 스펙트럼도 넓히고 있다. 드라마 '살인자o난감', 영화 '댓글부대', 연극 '나무 위의 군대'를 차기작으로 선보이는 가운데 '이 사랑 통역 되나요?'를 통해서는 보다 색다른 그의 매력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ich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