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北미사일, 日 영역 내에 낙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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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13일 오전 중거리급 이상의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우리나라 영역 내엔 낙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다"고 밝혔다.
일본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진행한다는 뜻을 밝히며, 'J-얼러트'의 정확성에 대해선 "확인 중이며 보고를 받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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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유진 박재하 기자 = 북한이 13일 오전 중거리급 이상의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우리나라 영역 내엔 낙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다"고 밝혔다.
일본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진행한다는 뜻을 밝히며, 'J-얼러트'의 정확성에 대해선 "확인 중이며 보고를 받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일본 방위성은 오전 7시30분쯤 북한에서 탄도 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발사체가 발사됐다고 발표, 일본 정부는 'J-얼러트'를 발령해 발사체가 오전 8시쯤 홋카이도 인근에 떨어질 수 있다며 비상대피령을 내렸다.
북한에서 발사된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는 이미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
NHK는 북한이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것을 발사한 것은 지난달 27일 이후 올해 9번째이며, 순항 미사일을 포함하면 올해만 12번째에 달한다고 전했다.
re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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