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후원 ‘올해의 금속공예가상’에 주소원·원재선 작가

권오은 기자 2023. 4. 1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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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지공예관이 주최하고 고려아연이 후원하는 '2022 올해의 금속공예가상'에 원재선 작가와 주소원 작가가 선정됐다.

13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올해의 금속공예가상은 매년 만 45세 이하의 역량 있는 국내 금속공예가 가운데 2명을 뽑아 상을 주는 행사다.

고려아연은 11년째 올해의 금속공예가상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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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열린 '2022올해의 금속공예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 주소원(왼쪽에서 5번째), 원재선(왼쪽에서 6번째) 작가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고려아연 제공

유리지공예관이 주최하고 고려아연이 후원하는 ‘2022 올해의 금속공예가상’에 원재선 작가와 주소원 작가가 선정됐다.

13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올해의 금속공예가상은 매년 만 45세 이하의 역량 있는 국내 금속공예가 가운데 2명을 뽑아 상을 주는 행사다.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1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고려아연은 11년째 올해의 금속공예가상을 후원하고 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글로벌 비철금속 소재기업으로 매년 금속공예가상에 후원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젊은 금속공예가들의 예술창작활동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수상 작가들의 작품은 오는 23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밈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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