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원의 투자전략] '잔치' 끝나도 살아남는 업종 TOP3…지금 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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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테크 노하우 100분 머니쇼 '유동원의 투자전략' - 유동원 유안타글로벌자산배분본부장
[전일장 증시 리뷰와 분석]
◇ 본부장님, 간밤 뉴욕증시 마감 상황부터 짚어보고 본격적인 이야기 시작해볼까요?
- CPI 완화보다 경기침체…뉴욕증시 진단은?
- 다우 0.11%·S&P500 0.41%·나스닥 0.85%↓
- 다우, 0.11% 내린 3만3646.50
- S&P500, 0.41% 떨어진 4091.95
- 나스닥, 0.85% 내린 1만1929.34
- CPI 둔화에 증시 장 초반 강세
- 3월 CPI, 둔화 추세에도 근원CPI는 상승
- 3월 FOMC 회의록서 연준 내부 전망 공개
- 연준 회의록 "연내 경미한 침체" 직접 거론
- "올해 말 완만한 침체 시작, 2년간 회복"
- 3월 FOMC서 연준 간부 4명 금리인상 반대
- 국채금리 10년물 3.41%·2년물 3.97% 수준
- 국제유가, CPI 둔화 소식에 반응해 상승
- WTI, 2.12% 오른 배럴당 83.26달러
- 테슬라 3.4% 하락하며 시총 6천억달러 밑으로
- 반도체 마이크론 2.5%, 아마존 2%↓
- 금 가격, 온스당 2043.90달러까지 상승
- 달러인덱스, 전장 대비 0.6% 낮은 101.5선
- 미국도 물가보다 경기 우려…국내증시 조정 진입?
- 반도체·전기차 하락 주도…"국내증시 부담"
◇ CPI 결과 얘기부터 해볼게요. 시장이 계속 혼조세를 보이면서 물가 결과 보고 결정하겠다는 포지션을 취하고 있었는데요. 어제(12일) 결과는 어떻게 보셨습니까?
- 3월 CPI 발표…진단과 시장 영향은?
◇ FOMC 회의록 결과도 관심이 컸는데요. 금리인상 시나리오에 대한 관심이 많이 줄긴 했지만, 여전히 변수로 남아있거든요. 일단 5월까지는 인상한다는거 아닙니까?
- 주요 경제지표 발표 속 5월 금리 시나리오는?
- 3월 신규고용 23.6만 건…2020년 12월 이후 최저
- 미국 고용시장, 점진적 냉각 vs 여전히 견조
- 경기침체 우려 저조 따른 5월 금리인상 가능성↑
- CME Fed Watch 기준 2/3 확률로 5월 인상 전망
- 7월 이후 금리인하 기대감 상승 주목
◇ 한동안 난리였던 미국 은행주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데요. 국내 은행주들 잊혔지만 연초에 정말 잘 나갔었거든요. 이번 실적 발표 이후에 영향이 있을까요?
- 미국 은행주 실적발표 예정…국내증시 영향은?
- 14일, JP모건 등 은행주 실적발표 예정
- 은행 업종, 올해 1분기 주식 성과 저조
- 중소형은행, 실적발표에도 극적 반전 가능성↓
- SVB 사태 따른 중소형은행 관련 불안감 존재
- 국내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등 건전성 우려 고조
◇ 국내증시 얘기도 여쭤볼게요. 뉴욕증시와 다르게 코스닥 2차 전지빨(?)로 가는 느낌이었는데, 어제부터는 분위기가 좀 달라진 느낌입니다. 본부장님께선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국내증시 최근 흐름, 평가와 전망은?
- 코스피, 0.11% 오른 2550선 마감…코스닥 0.93% 하락
- 코스닥 1% 가까이 하락…2차전지 폭락·제약株 급등
- 에코프로, '매도' 보고서에 17% 급락
- [달러/원] 환율 3.5원 오른 1325.7원 마감
- 코스피 2.78포인트(0.11%) 오른 2550.64 마감
- 코스닥 8.32포인트(0.93%) 내린 890.62 마감
◇ 방향 정했나…美증시 흐름 판단은?
- 美증시, 경기 침체에 대한 두려움 확산
- SVB 사태 이후 예금감소에 따른 대출 증가율 감소
- 대출 증가율 감소, 경기 둔화 진행중 증명
- 과거 경기침체기 수준, 강화된 올해 1분기 대출 검사 기준
- 대출 검사 기준 강화로 총 여신 감소
- 여신 증가율, 작년 동기 대비 2.7% 수준 감소
- 여신 증가율이 대출금리보다 낮아져 연체율 상승 전망
- 은행권 움직임에 따라 경기 둔화의 강도 결정
◇ 경기침체 VS 연착륙, 앞으로의 전망은?
- 여전히 낮은 70% 예대율에 주목
- 기업 가계 신용 대출 지속 2자리수 증가율 수준
- 연체율 상승 한정적인 경우, 대출 추이 반등 예상
- 급격한 경기침체보다는 연착륙 경기둔화 예상
◇ 끝나지 않은 유동성 장세, 진단은?
- 3월 M2 증가율 플러스 전환 주목
- 중소형 은행사태와 상업용 부동산 문제…GDP 7% 수준
- 2008년의 서브프라임 사태, GDP의 77% 수준
- 은행권 사태는 적절하게 일단락될 것 예상
◇ "美 긴축 끝나겠지" 3월 선진국 국채금리↓
- 안정적 경기둔화 추세…경기 회복 시나리오
- 美 연준의 금리 인상은 더 이상 없어야 할 것
- 美10년 국채금리, 현 3.4% 수준에서 하락 안정화 예상
- 국채금리 향후 2년 간 3.0~3.5% 수준 등락 가능성
◇ 美 5월 또 금리 인상?…멈춰야 하는 이유
- 美 연준 기준금리 4.75~5% → 3.5~3.75%
- 인플레이션이 3% 수준으로 하락해야 가능
- 美 인플레이션, 내년 초까지 3% 수준으로 하락 가능 전망
◇ 시장 연착륙을 예상하는 이유는?
- 개인과 기업들의 펀더멘털 '튼튼'
- 안정적인 임금 상승률과 실업률 추이 '긍정적'
- 美 경기 연착륙과 2024년 시장 회복 전망
◇ 4월 증시 좋다는데, 올해도 좋을까?
- 주식 투자 시 적절한 선택과 집중 중요
- S&P500, 올해 말까지 4,300 수준 전망
- 나스닥 추가로 13,500 수준까지 상승 가능성
- 4월 증시는 특히 대선 전 해의 경우 수익률이 높아
- 향후 1년~1.5년 상승폭 S&P 20%·나스닥 30% 가능
◇ 지금 시점에서 포트폴리오 전략은?
- 급격한 상승장 가능성 낮지만 상승세 이어갈 가능성
- 인플레이션 낮춰주고, 생산성 높이고 있는 산업 주목
- 대형기술주·반도체·AI·전기차·전기차부품주 유망
- 태양광·신재생에너지 투자에 대한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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