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자유분방한 매력 발산…'UNFORGIVEN', 콘셉트 사진 공개

[Dispatch=송수민기자] 르세라핌이 자유분방한 매력으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쏘스뮤직은 13일 자정 공식 SNS에 르세라핌의 정규 1집 ‘언포기븐’(UNFORGIVEN) 2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듀이 세이지’(DEWY SAGE) 버전으로 단체, 개인 사진을 담았다. 앞서 오픈된 ‘블러드 로즈’ 콘셉트와는 상반된 무드로 궁금증을 자극했다.

르세라핌은 쿨하고 자유분방한 매력을 선보였다. 팀 로고가 새겨진 애슬레저룩과 건강미가 더해져 힙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르세라핌은 마음껏 찡그리고 활짝 웃기도 했다. 남들이 정한 기준에 얽매이지 않고 원하는 방향으로 향하겠다는 당당한 태도가 드러났다.

사진 속 슬로건도 인상적이다. “행복이란, 온전히 나 자신이 되는 것”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패션 브랜드의 캠페인을 연상시켰다.

르세라핌이 선보일 새로운 메시지가 기대거리다. 앞서 데뷔 앨범 ‘피어리스’로 세상의 시선을 두려워하지 않고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들려줬다.

미니 1집 ‘안티프래자일’로는 시련을 마주하고 이겨내는 태도를 선보였다. 이번에는 타인의 평가에 개의치 않고 르세라핌만의 길을 개척하겠다는 연대의 메시지를 담았다. 

컴백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언포기븐’은 예약 판매 7일 만에 선주문량 103만 장을 돌파했다. 밀리언셀러 달성을 예고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다음 달 1일 각종 음원사이트에 정규 1집 ‘언포기븐’을 공개한다. 음반은 다음날인 2일 발매한다.

<사진제공=쏘스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