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드림노트, ‘Secondary Page’로 펼칠 두번째 페이지 [인터뷰 종합]

김채연 2023. 4. 1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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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민경훈 기자] 다섯 번째 싱글 앨범 ‘세컨더리 페이지(Secondary Page)’를 발매한 그룹 드림노트(DreamNote - 유아이, 보니, 라라, 미소, 수민, 은조)가 OSEN과 인터뷰를 가졌다.타이틀곡 ‘레모네이드(Lemonade)’는 따분하면서도 지친 하루를 사는 이들에게 짜릿한 자극을 줘 마치 과일향이 묻어나는 시원한 바람이 있는 곳으로 데려다주고 싶은 마음을 담아낸 곡이다. 강렬한 베이스와 신스 사운드가 메인으로, 중독성 넘치는 독특한 후렴구, 가슴 깊은 곳부터 펑키한 기분을 채워주는 브리지가 인상적이다.드림노트 멤버들이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rumi@osen.co.kr

[OSEN=김채연 기자] 드림노트가 1년 6개월만에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최근 드림노트 멤버들은 컴백을 앞두고 OSEN 사무실을 찾아 인터뷰를 나눴다. 드림노트는 지난 12일 다섯번째 싱글 ‘Secondary Page(세컨더리 페이지)’를 발매하며 컴백했다.

‘Secondary Page’는 전작 ‘Dreams Alive(드림스 얼라이브)’ 이후 드림노트가 약 1년 6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로, 그동안 선보였던 ‘꿈의 4부작’에 이은 두 번째 페이지의 시작을 그려냈다. 타이틀곡 ‘Lemonade(레모네이드)’는 따분하면서도 지친 하루를 사는 이들을 과일 향이 묻어나는 시원한 바람이 있는 곳으로 데려다주고 싶은 마음을 담아낸 곡이다.

이날 드림노트에게 최근 근황에 대해 묻자 유아이는 “정말 최근에는 앨범 준비와 수록곡 안무까지 팬분들께 보여드리기 위해서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고, 은조는 “저희 발매하는 수록곡 3곡 느낌이 달라서 팬분들도 많은 기대를 해주시고 있다. 3곡 모두 쇼케이스에서 공개되는데 팬분들 반응이 궁금하고, 안그래도 ‘블루’를 선공개했는데 팬분들이 많이 기대해주시는 것 같아서 기대에 보답하고 싶다”고 밝혔다.

[OSEN=민경훈 기자] 다섯 번째 싱글 앨범 ‘세컨더리 페이지(Secondary Page)’를 발매한 그룹 드림노트(DreamNote - 유아이, 보니, 라라, 미소, 수민, 은조)가 OSEN과 인터뷰를 가졌다.타이틀곡 ‘레모네이드(Lemonade)’는 따분하면서도 지친 하루를 사는 이들에게 짜릿한 자극을 줘 마치 과일향이 묻어나는 시원한 바람이 있는 곳으로 데려다주고 싶은 마음을 담아낸 곡이다. 강렬한 베이스와 신스 사운드가 메인으로, 중독성 넘치는 독특한 후렴구, 가슴 깊은 곳부터 펑키한 기분을 채워주는 브리지가 인상적이다.드림노트 보니가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rumi@osen.co.kr

드림노트는 ‘Secondary Page’로 1년 6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의도치 않게 공백기가 길어졌다고. 유아이는 “사실 공백기가 길어질 거라고 예상하지 못한 상태로 다음 것을 준비한다고 생각하면서 지냈다. 그러다보니까 나태해진 적은 없다”면서 “1년 6개월 동안 계속해서 언제든 준비가 되어 있어야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다고 생각을 했다. 꾸준히 저희는 개인적인 실력 부분, 전체적으로 이제 팀 단합력들까지도 신경 쓰면서 지내다 보니까 이번 기회가 왔을 때 확실하게 더 준비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Secondary Page’라는 앨범명처럼 두번째 페이지를 열기 위해 확실한 준비를 했다는 드림노트는 가장 야심찬 매력으로 무대 위 6명의 재밌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페어 안무, 단체 군무 등에서 케미가 돋보인다고 자신했다.

올해로 6년차인 드림노트는 이번 앨범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고 싶다고 밝혔다. 은조는 “저희가 연차에 비해 활동 횟수가 적기 때문에 대중분들께서 드림노트라는 팀명은 아실 수 있어도 어떤 곡을 해왔는지, 어떤 길을 걸었는지 잘 모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근데 이제 두번째 페이지가 시작된 만큼 대중분들께 더 눈도장을 찍고, 이번 곡도 대중성이 있다. 많이 따라불러 주시고, 안무도 챌린지를 통해 정말 전연령을 넘나드는 그런 대중성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OSEN=민경훈 기자] 다섯 번째 싱글 앨범 ‘세컨더리 페이지(Secondary Page)’를 발매한 그룹 드림노트(DreamNote - 유아이, 보니, 라라, 미소, 수민, 은조)가 OSEN과 인터뷰를 가졌다.타이틀곡 ‘레모네이드(Lemonade)’는 따분하면서도 지친 하루를 사는 이들에게 짜릿한 자극을 줘 마치 과일향이 묻어나는 시원한 바람이 있는 곳으로 데려다주고 싶은 마음을 담아낸 곡이다. 강렬한 베이스와 신스 사운드가 메인으로, 중독성 넘치는 독특한 후렴구, 가슴 깊은 곳부터 펑키한 기분을 채워주는 브리지가 인상적이다.드림노트 미소가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rumi@osen.co.kr

실제로 드림노트는 뉴진스 ‘Ditto’, 카라 ‘When I Move’, 블랙핑크 ‘Pink Venom’, 크러쉬 ‘Rush Hour’ 등 다양한 곡의 챌린지를 유튜브 채널에 올리기도 했다. 이날 드림노트는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챌린지를 기대했고, 유아이는 “최근에 카이 선배님께서 솔로 활동에서 챌린지를 한 것 봤다. 제가 학창시절때 카이 선배님을 엑소로서 활동했던 모습을 보고 꿈꿨기 때문에 서슴없이 다가와주시는 것을 보고 함께 하면 꿈같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함께하고 싶은 아티스트가 있냐는 질문에 미소는 “신곡이 ‘Lemonade(레모네이드)’이니까 레드벨벳 선배님이 잘 어울릴 것 같다. 조이 선배님이 같이 해주시면 너무 감사할 것 같다”고 했고, 은조는 “최근에 데뷔한 첫사랑이라는 그룹이 있다. 데뷔했을 때부터 눈 여겨봤고, 이번 노래도 잘 듣고 있다. 함께 챌린지를 해보면 좋을 것 같다”고 희망했다.

오랜 공백기를 깨고 발매하는 앨범인만큼 원하는 반응이 있냐는 말에 라라는 “수능금지곡처럼 중독성이 있다는 반응이 있었으면 좋겠다. 시즌이 되면 생각이 나는 ‘레몬에이드’와 드림농트가 중독성이 있게 박혔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수민은 “요즘 MZ세대가 많이 하는 릴스, 숏츠에 안무가 올라가는게 유행인 것 같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저희의 안무를 추시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유튜브나 릴스에 많이 보였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OSEN=민경훈 기자] 다섯 번째 싱글 앨범 ‘세컨더리 페이지(Secondary Page)’를 발매한 그룹 드림노트(DreamNote - 유아이, 보니, 라라, 미소, 수민, 은조)가 OSEN과 인터뷰를 가졌다.타이틀곡 ‘레모네이드(Lemonade)’는 따분하면서도 지친 하루를 사는 이들에게 짜릿한 자극을 줘 마치 과일향이 묻어나는 시원한 바람이 있는 곳으로 데려다주고 싶은 마음을 담아낸 곡이다. 강렬한 베이스와 신스 사운드가 메인으로, 중독성 넘치는 독특한 후렴구, 가슴 깊은 곳부터 펑키한 기분을 채워주는 브리지가 인상적이다.드림노트 수민이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rumi@osen.co.kr

물론 공백기가 길었던 만큼 고민이 없지는 않았다고. 은조는 “공백기에 걱정됐던 건 팬들이었다. 저희도 앨범 준비를 기다려지만, 팬들은 온전히 기다림의 시기였기 때문에 공백기 동안 더 소통하려고 했다. 공백기라고 느껴지지 않게 하고 싶었다.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고, 저희가 팬들에게 해줄 수 있는 최대치를 해주고 싶었다”면서 “근데 최대치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저 팬분들이 공백기라고 느끼지 않았으면 했다”고 전했다.

라라는 “개인적으로 무대를 하고 싶은데, 팬들에게는 속사정을 밝힐 수 없으니까 스트레스를 받더라. 사주를 봤는데 명상과 운동을 필수로 하라고 해서 운동도 꾸준히 했고, 잠 자기 전에 명상을 하는 루틴이 생겼다”고 설명했고, 하우스 메이트라는 보니는 “잠이 안온다고 하면 명상 영상을 보내주고, 만 보를 안 걸으면 숙소에 못 들어간다고 하더라”고 인증해주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한 마디를 전해달라고 하자 수민은 “이번 무대는 에너지를 보여드릴 수 있는 곡이고, 우리가 놀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곡이다. 함께 즐겼으면 좋겠고, 신났으면 좋겠다.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게 마무리했으면 좋겠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한편, 드림노트는 지난 12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싱글 ‘Secondary Page(세컨더리 페이지)’를 발매했다. /cykim@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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