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윅4', '스즈메의 문단속' 독주 막았다…개봉 첫날 1위 [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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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존 윅4'가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존 윅 4'(감독 채드 스타헬스키)가 개봉 첫날인 지난 12일 11만315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감독 신카이 마코토)이 이날 2만597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영화 '에어'(감독 벤 애플렉)가 이날 482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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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영화 ‘존 윅4’가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존 윅 4'(감독 채드 스타헬스키)가 개봉 첫날인 지난 12일 11만315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5만2291명이다. ‘존 윅4’는 ‘최고 회의'를 쓰러트릴 방법을 찾아낸 존 윅(키아누 리브스)이 최후의 반격을 가하는 내용을 담은 액션 무비. 지난 2015년 시작된 '존 윅'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다.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감독 신카이 마코토)이 이날 2만597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442만2983명이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
영화 '리바운드'(감독 장항준)가 이날 1만683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35만230명이다.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에어'(감독 벤 애플렉)가 이날 482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8만7414명이다. '에어'는 1984년, 업계 꼴찌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나이키가 브랜드의 간판이 되어 줄 새로운 모델을 찾으러 나서는 여정을 그린 작품.
영화 ‘거울 속 외딴 성’ ‘더 퍼스트 슬램덩크’ ‘에어’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첫 키스는 끝나지 않아-’ ‘웅남이’ ‘위대한 쇼맨’ 순으로 박스오피스 4위부터 10위를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존 윅4']
존 윅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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