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3년 양주 도시정원 체험 프로그램’ 운영…10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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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10월까지 자연과 어우러진 정원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2023년 양주 도시정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태식 공원사업과장은 "양주 도시정원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청소년에게는 자연친화적 가치관 확립과 감성 발달의 기회를 제공하고 성인들은 일상 속 스트레스 해소 등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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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10월까지 자연과 어우러진 정원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2023년 양주 도시정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원 내 다양한 자연 환경요소를 활용해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식물과의 교감을 통한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체험프로그램은 반려식물 심기를 비롯해 행잉가든 만들기, 모기퇴치제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 과정으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 시민들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의 참여 편의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정기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나눠 시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찾아가는 체험형 프로그램’은 매주 화, 목요일 중 하루 관내 초중고, 마을회관, 사회단체 등 기관·단체에서 신청하면 양주 도시정원사가 직접 찾아가 ‘일일 정원체험 교육’을 제공한다.
‘정기 체험형 프로그램’은 만 19세 이상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덕계근린공원 내 양주 도시정원 프로그램 교육장에서 시행된다.
체험 예약은 프로그램 실시 직전월에 신청해야 하며 교육은 프로그램별로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市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네이버밴드 ‘양주 도시정원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접수하면 되며, 교육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선발된다.
최태식 공원사업과장은 “양주 도시정원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청소년에게는 자연친화적 가치관 확립과 감성 발달의 기회를 제공하고 성인들은 일상 속 스트레스 해소 등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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