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커피 음료 브랜드 모델 낙점 “부드러우면서 신뢰감을 주는 배우”

하경헌 기자 2023. 4. 1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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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 커피 브랜드 광고 화보. 사진 롯데칠성음료



배우 송중기가 커피 음료 브랜드의 모델로 선정됐다.

롯데칠성음료는 13일 배우 송중기를 커피 음료 브랜드 ‘칸타타 콘트라베이스’의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브랜드는 대용량 커피 브랜드로 음료시장 내의 소비자 기호와 저당, 저칼리로 트렌드를 반영해 ‘블랙&샷’과 ‘스위트 아몬드’ 두 종류의 신제품도 선보인다.

‘블랙&샷’은 샷을 추가해 더 진해진 커피의 맛과 묵직한 바디감을 강조했다. ‘스위트 아몬드’는 부드럽고 달콤한 커피에 천연 아몬드향을 더한 스위트 블랙커피로 제로 슈거, 제로 칼로리를 구현했다.

롯데칠성음료 측은 “폭넓은 연기 폭으로 부드러우면서 신뢰감을 주는 송중기의 다채로운 이미지가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한 신제품의 특성과 부합해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광고는 회사를 배경으로 한 ‘요즘 직장인의 초집중 시그널’이라는 콘셉트로 몰입이 필요한 순간에 집중력을 높이고 차별화된 맛을 즐길 수 있는 브랜드의 가치를 표현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송중기를 모델로 한 광고를 시작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를 찾을 예정”이라며 “신제품 출시로 강화된 커피 제품군을 통해 소비자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대용량 커피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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