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대만 팬콘서트 추가 개최 확정…현지 팬 기대감↑

그룹 빅스/ 사진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빅스(VIXX) 레오, 켄, 혁이 대만 팬들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팬콘서트 추가 개최를 확정했다.

지난 3월 대만 타이베이에서 팬콘서트를 개최한 빅스는 현지 팬들의 뜨거운 러브콜 요청에 힘입어 오는 29일 '2023 빅스 레오 켄 혁 팬 콘서트 [ING : 애스 올웨이스] 인 가오슝'(2023 VIXX LEO KEN HYUK FAN-CONCERT [ING : As Always] IN KAOHSIUNG)라는 타이틀로 다시 한 번 대만 무대에 선다.

빅스는 지난 3월5일 대만 D스페이스 타이페이에서 개최됐던 팬콘서트를 통해 지치지 않는 에너지로 2시간 넘는 시간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로 많은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에 이번에 추가된 가오슝 팬콘서트에서 보여줄 또 다른 무대에 현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월 서울에서 팬콘서트의 서막을 연 빅스는 전석 매진으로 시작해 일본, 대만에서도 폭발적인 관심을 얻으며 각국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한편, 빅스의 대만 팬콘서트는 오는 29일 대만 라이브 웨어하우스 가오슝에서 열린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