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때처럼 설레"… '매출 30억' 염경환, 아내 아닌 ○○과 동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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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출신 쇼호스트 염경환이 아내와 각집살이하며 장인과 함께 동거하게 된 사연을 고백했다.
지난 12일 방송한 KBS 2TV 예능물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염경환은 아내와 따로살면서 장인어른과 살게 된 이유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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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방송한 KBS 2TV 예능물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염경환은 아내와 따로살면서 장인어른과 살게 된 이유를 고백했다. 염경환은 "아내, 아이 둘, 장인, 장모 저까지 6명이 한집에 사는데 방이 4개다. 각자 방을 주니 남는 방도 없고, 개인 사무실이 없어 업무를 공간이 없다"면서 "멀리 가면 별거처럼 보일까 봐 생각한 곳이 바로 위층이었다. 그런데 장인어른께서 '나도 가겠네'라고 해서 둘이 올라가게 됐다"라고 했다.
염경환은 주변의 우려와 달리 아내와 따로 살게 되면서 오히려 설렘을 되찾았다고. 그는 "부부가 의미 없이 붙어 있으면 싸우기만 한다"며 "나는 아내와 약속을 잡고 만난다. 그래서 데이트하는 느낌이 든다"고 고백했다.
염경환이 "와인바 가서 와인 마시고, 헤어질 때 집이 다르니까 막 설렌다"고 하자 김지혜는 "윗집 남자네"라고 농담을 던졌다.
'식사는 어떻게 하냐'는 물음에 "밥은 위에서 하고, 반찬은 위로 가져와 식사한다. 아내와 식성이 완전히 달라 따로 식사하는데 장인어른과 저는 식성이 딱 맞다. 서로 사우나도 같이 가고 낚시가는 취미, 식성도 맞다. 고기 익히는 스타일도 같아 외식을 가도 장인어른과 같은 테이블에 앉는다"라면서 장인어른과 함께 살면서 불편한 점이 전혀 없다고 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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