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방망이 '개점 휴무' 배지환 유일 '출루 성공'

박연준 2023. 4. 13. 09: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이저리그 코리안 방망이 군단이 휴식을 취한 가운데 배지환이 유일하게 출루 성공했다.

피츠버그 파이리츠 배지환은 13일(한국 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전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1회 삼진으로 물러난 배지환은 3회 2사에는 볼넷 출루, 곧바로 2루 베이스를 훔치는 시즌 3호 도루까지 올렸다.

지난 12일 메이저리그 진출 첫 끝내기 홈런을 날린 배지환의 타격감은 잠깐 쉬어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UPI/연합뉴스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메이저리그 코리안 방망이 군단이 휴식을 취한 가운데 배지환이 유일하게 출루 성공했다.

피츠버그 파이리츠 배지환은 13일(한국 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전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1회 삼진으로 물러난 배지환은 3회 2사에는 볼넷 출루, 곧바로 2루 베이스를 훔치는 시즌 3호 도루까지 올렸다. 이후 6회 좌익수 뜬공 8회엔 또 다시 볼넷을 얻어 나갔다.

지난 12일 메이저리그 진출 첫 끝내기 홈런을 날린 배지환의 타격감은 잠깐 쉬어갔다. 이에 시즌 타율은 0.229로 소폭하락했다. 한편 최근 두 경기 연속 홈런을 쳤던 최지만은 결장했고 피츠버그는 0-7 패배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도 같은 날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원정경기 결장했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