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미집행 메낙골 근린공원, 시민 휴식공간으로 재개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기미집행됐던 메낙골 근린공원이 개발된다.
보행축을 연결하고 시민이 이용가능한 공원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금번 메낙골 지구단위계획구역(변경) 및 계획 결정을 통해 공공성 있는 국유지의 계획적 개발을 유도해 그간 단절돼 있었던 보행축을 연결하고, 시민 이용가능한 개방공간 마련으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장기미집행됐던 메낙골 근린공원이 개발된다. 보행축을 연결하고 시민이 이용가능한 공원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메낙골 지구단위계획구역은 서울지방병무청 부지 일대 4만 5692㎡로 1940년 메낙골 근린공원으로 지정, 1960년대부터 해군본부 및 병무청 부지로 사용돼 근린공원 조성을 위해 다년간 노력하였으나 2020년 7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공원)이 실효된 지역이다.
대상지는 효율적 토지이용구상을 통한 업무공간과 시민휴식공간이 부족하며 2022년 5월 개통된 신림선 서울지방병무청역에서 신길4동을 연결하는 보행로 개설 등 계획적 도시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
금번 지구단위계획에서는 국방부 남측 부지에 도시계획시설(공원)을 신설해 동서축 보행네트워크 완성 △병무청과 국방부에서 소유·사용 중인 특성을 감안해 특별계획구역(2개소) 지정 △시민의 자유로운 활동 및 휴식공간인 ‘시민이용공간’을 최초로 도입하는 계획지침 등을 담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금번 메낙골 지구단위계획구역(변경) 및 계획 결정을 통해 공공성 있는 국유지의 계획적 개발을 유도해 그간 단절돼 있었던 보행축을 연결하고, 시민 이용가능한 개방공간 마련으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수정 (sjsj@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코로나 끝났는데도 장사 고통…94살 노모가 식당 도와”
- [영상] 모텔 침대에 진드기 와글와글…환불되나요? "NO"
- 김영환 측 '폭탄주 20잔' 부인…"한두잔 마신것, 건배 부응 차원"
- 고3 마약상, 성인 6명 고용…5억 상당 보유 덜미
- "내가 누군지 알아?" 경찰 때린 예비검사 결국...
- [영상] '지옥인가' 한반도 덮친 황사, 발원지 실제 상황
- "다케시마에 갈 수 있게 될거야"...충격적인 일본 홍보영상
- "성관계 거부하자 이혼하자는 아내..수상한 통장내역이"
- "본인 자신의 개인적 이해관계는 없다"...전두환, 호헌 발표[그해오늘]
- 참고 참던 이승기, 결국 입 열었다 "결혼 이후 비하…많이 힘들어"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