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위 협력재단, 인천 장봉도서 해안정화 플로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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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위원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인천 장봉도에서 Sh수협은행과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활동을 추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협력재단과 Sh수협은행이 5일 체결한 ESG 경영 실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협력재단과 Sh 수협은행 임직원 50여명이 참가해 해양 쓰레기, 폐어구 등을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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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동반성장위원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인천 장봉도에서 Sh수협은행과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활동을 추진했다고 13일 밝혔다.
플로깅은 스웨덴어 '플로카 업'과 영어 '조깅'의 합성어로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가리킨다. 이번 활동은 협력재단과 Sh수협은행이 5일 체결한 ESG 경영 실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협력재단과 Sh 수협은행 임직원 50여명이 참가해 해양 쓰레기, 폐어구 등을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또한 장봉도 어촌계에 어업 활동 지원금을 전달하고 어촌계원들의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발전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협력재단과 Sh수협은행은 환경정화 활동에 이어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해양환경을 개선하고 어촌 활성화 지원 등 지역 환경 개선 및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김영환 협력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플로깅 활동으로 수산자원이 보호되고 관광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협력재단도 ESG 경영 실천을 기반으로 환경보호 관련 다양한 캠페인과 활동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ye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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