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 아저씨' 추성훈, ♥야노 시호 제보 '노출증'…"몸에 달라붙는 티셔츠, 입으면 멋있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좋아하면 몇개씩 산다는 통 큰 추성훈이 수억원대 명품 시계 컬렉터설+노출증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이에 추성훈이 "원래 저는 좋아하면 몇 개씩 산다"고 답했고, 김구라는 바로 '명품 시계 컬렉터'라는 소문에 대해 팩트 체크를 했다.
"안경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뮤지션 윤상 씨가 우연히 추성훈 씨에 대해 얘기한 적이 있디. 윤상 씨가 '추성훈 그 친구 하나에 몇 억짜리 R사 시계를 차고 있더라. 내가 본 것만 몇 개다'라고 하더라"라고 물어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좋아하면 몇개씩 산다는 통 큰 추성훈이 수억원대 명품 시계 컬렉터설+노출증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추성훈, 강형욱, 전진, 덱스가 출연해 '세상에서 가장 치명적인 허세, 세치허!'를 주제로 입담을 펼쳤다.
이날 추성훈이 똑같은 안경을 여러 개 꺼내자, MC 유세윤이 "똑같은 거 아니냐"고 의아해했다.
이에 추성훈이 "원래 저는 좋아하면 몇 개씩 산다"고 답했고, 김구라는 바로 '명품 시계 컬렉터'라는 소문에 대해 팩트 체크를 했다. "안경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뮤지션 윤상 씨가 우연히 추성훈 씨에 대해 얘기한 적이 있디. 윤상 씨가 '추성훈 그 친구 하나에 몇 억짜리 R사 시계를 차고 있더라. 내가 본 것만 몇 개다'라고 하더라"라고 물어봤다.
이날 촬영장에도고 고가의 시계를 하고 온 추성훈은 "원래 이런 걸 좋아했고, 이건 특별히 제가 3년 전 시합에서 이겼을 때 친구들과 후배들 50명이 돈을 모아서 사준 것"이라고 자랑했다.
또 "추성훈이 노출증을 앓고 있다"는 추성훈 아내 야노 시호의 깜짝 제보에 대한 팩트 체크도 이어졌다.
추성훈은 "몸에 달라붙는 티셔츠 같은 건 몸이 좋아서 입는 게 아니라 입으면 멋있다. 일부러 입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내가 붙는 게 아니라 티셔츠가 붙는 것"이라는 명언을 남겼다. 그 가운데서도 "저는 일단 힙이 너무 예쁘다"고 언급언했다. "몸에 어쨌든 만족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만족까진 아니어도 다른 사람보다 내가 우위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라고 '몸부심'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추성훈은 '피지컬:10'으로 높은 인기를 끌게 된 것에 대해 "몹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피지컬:100' 때문에 정말 세계적으로 인기도 늘고, 팔로워 수도 늘었다. 제가 '아저씨 무시하지 마'라고 말해서 이탈리아, 브라질, 프랑스 아저씨들한테서 DM이 많이 왔었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정환 "탁재훈 취미는 여자, 내 취미는 강원도" 컨츄리꼬꼬 해체 전말 공개
- '유재석♥' 나경은 근황 포착 '42살 남매맘' 여전한 미모의 마봉춘
- [종합] 속상했던 이승기, ♥이다인과 결혼 후 답답 심경…"비하와 조롱 힘들었다"
- [종합]이채연, 대리석 거실 등 '금수저' 의혹에 첫 해명. "엄마가 있어 보이게 살라고…"
- [SC이슈]'부모빚으로 2년 잠적' 심형탁, 이영자의 5년 전 '조언' 재소환…"경제권을 가져와라"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