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證 “웅진씽크빅, AI 에듀테크 기업으로 변신...해외 진출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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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웅진씽크빅에 대해 13일 학습지 업체가 AI 에듀테크 기업으로 혁신하고 있어 이를 지켜볼 때라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1조185억원, 영업이익은 57% 늘어난 434억원으로 예상한다"며 "AI 에듀테크의 변화 과정을 지켜볼 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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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에듀테크로 해외 시장 진출
신한투자증권은 웅진씽크빅에 대해 13일 학습지 업체가 AI 에듀테크 기업으로 혁신하고 있어 이를 지켜볼 때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웅진홀딩스는 학습지 서비스를 중심으로 성장한 교육 전문 업체다. 2014년 웅진북클럽을 시작으로 국내 디지털 학습 시장을 개척했다. 주요 고객층은 유아, 초등학교 저학년이다. 최근 중등, 초등 고학년으로 고객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이병화 연구위원은 “학습 습관, 문제 풀이 패턴과 같은 빅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교육 플랫폼이 교육 시장의 대세”라며 “스마트올은 2019년 출시 후 2022년 말 기준 회원 수 23만명을 확보했고, 중등 회원 수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위원은 “AI 기반 자체 콘텐츠의 중요성이 확대되며 강사 의존도가 낮아지는 추세여서 스마트올 등 제품 매출 확대 시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해외 진출도 긍정적이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1조185억원, 영업이익은 57% 늘어난 434억원으로 예상한다”며 “AI 에듀테크의 변화 과정을 지켜볼 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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