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로 보는 증시]해외 주요 증시 동향(4월 12일)

오세순 기자 2023. 4. 1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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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대로 둔화하고 있음에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 이후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3대지수가 하락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38.29포인트(0.11%) 하락한 33,646.50으로 거래를 마쳤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이날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소화하며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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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뉴욕증시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대로 둔화하고 있음에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 이후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3대지수가 하락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38.29포인트(0.11%) 하락한 33,646.50으로 거래를 마쳤다.

S&P 500지수는 전일보다 16.99포인트(0.41%) 떨어진 4,091.95로, 나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02.54포인트(0.85%) 밀린 11,929.34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3월 CPI 상승률이 둔화하고 있다는 데 일시 안도했다. 그러나 오후 발표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FOMC 의사록에서 연준 경제팀이 올해 완만한 침체를 전망했다는 소식에 투자 심리가 악화했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이날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소화하며 상승 마감했다.

독일 DAX지수는 전일대비 48.43포인트(0.31%) 오른 1만5703.6, 프랑스 CAC40지수는 전일대비 6.66포인트(0.09%) 상승한 7396.94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FTSE100지수는 7824.84로 전일대비39.12포인트(0.50%) 올랐다.

오세순 기자 oss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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