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세 현역 발레리노 ‘반전’ 무대…김호중 “나이는 숫자” 감탄(너목보10)[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4. 1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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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세 현역 발레리노가 찾아왔다.

김호중은 그를 음치로 선택했고, 최백호 지원자는 음치 무대를 선보여 김호중을 웃게 했다.

62세인 그는 41년 차 현역 발레리노이자 다양한 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 공연 연출가라고.

김호중은 그의 무대에 대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걸 배웠다. 선생님의 열정을 닮는 가수로 살아보겠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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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62세 현역 발레리노가 찾아왔다.

4월 12일 방송된 Mnet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 10’ (이하 ‘너목보10’)에는 김호중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찜질방 사장 최백호 지원자가 등장했다. 김호중은 그를 음치로 선택했고, 최백호 지원자는 음치 무대를 선보여 김호중을 웃게 했다.

하지만 무대를 하다 사라진 그는 "저의 진짜 정체를 공개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변신한 모습으로 다시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바로 국립 발레단 출신 발레리노 음치 한다니엘. 스튜디오에는 "소름 돋는다"라는 반응이 쏟아졌다.

한다니엘은 호두까기 인형 중 파드되를 선보였고, 유려한 몸짓을 자랑했다. 62세인 그는 41년 차 현역 발레리노이자 다양한 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 공연 연출가라고.

김호중은 그의 무대에 대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걸 배웠다. 선생님의 열정을 닮는 가수로 살아보겠다"고 이야기했다.

(사진=Mnet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10’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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