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연, 대리석 깔린 집에 '금수저설'…"굳이 해명 안 할 것" 왜?

이은 기자 2023. 4. 1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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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채연이 '금수저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이채연, 껍질 깨고 나온 은은한 광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신규진이 대리석이 깔린 이채연 집 사진을 공개하며 "집을 공개하고 나서 금수저설이 계속 따라다닌다"고 하자 이채연은 "대리석이고 으리으리해 보이는데 사실 집값이 막 그렇게 (높지 않다)"고 말했다.

탁재훈이 아버지 직업을 묻자 이채연은 "그냥 회사 다니셨다"며 "금수저 아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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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영상


가수 이채연이 '금수저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이채연, 껍질 깨고 나온 은은한 광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이채연은 MC 탁재훈, 신규진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영상


신규진이 대리석이 깔린 이채연 집 사진을 공개하며 "집을 공개하고 나서 금수저설이 계속 따라다닌다"고 하자 이채연은 "대리석이고 으리으리해 보이는데 사실 집값이 막 그렇게 (높지 않다)"고 말했다.

탁재훈이 아버지 직업을 묻자 이채연은 "그냥 회사 다니셨다"며 "금수저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채연은 "이거 제집 맞다"면서도 "금수저는 아니다"라고 다시 한번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근데 굳이 해명은 하지 않겠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이채연은 "왜냐하면 엄마가 있어 보이게 살라고 했으니까"라며 해명하지 않는 이유를 속 시원히 밝혔다.

그러면서 "쉬워 보이면 안 되고 항상 없어도 있어 보이게 살아야 한다고 세뇌당한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귀엽다", "센스 있다", "맞지, 굳이 해명할 필요 없지", "어머니가 현명하시네", "어머니께서 방송을 아시네. 새겨듣는 채연이도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채연은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 메인 댄서 출신 가수다. 지난해 10월 미니 앨범 '허시 러시'를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남다른 춤솜씨를 뽐내 화제를 모았다.

이채연은 그룹 있지 채령의 친언니로 두 사람은 1살 차이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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