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태진 교수 “편두통=흔한 질환…뇌·뇌혈관 과민해 발생”(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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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송태진 신경과 교수가 편두통에 대해 강연했다.
송 교수는 "우리 두통 중에 가장 흔한 건 긴장형 두통이지만 의원을 찾아가게 되는 흔한 두통은 편두통이다. 보통 신경과 의사들이 말하는 유전성 체질이 있다. 두통에 취약한 체질이 있다는 것"이라며 "다른 분들보다 뇌가 과민하고 뇌혈관이 과민하게 유전적인 경향을 갖고 있다. 지끈 지끈 두통이 4~72시간 지속한다. 병원오실 때 체한 다음에 머리가 아프다 소화가 안 된다. 실제로 토하고 두통이 심해져서 오신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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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다희 기자]
'아침마당' 송태진 신경과 교수가 편두통에 대해 강연했다.
4월 1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목요특강 4인4쌤'에는 는 이화여대 서울병원 신경과 송태진 교수가 출연했다.
이날 송태진 교수는 "두통은 흔한 질환이다. 원인은 다양하다. 100가지가 넘는 원인이 있다. 크게는 두 가지로 분류하는데 특별한 이유 없이 심각한 원인없이 생기는 일차 두통, 병이 있어서 염증이나 종양 등 다양한 병 때문에 생기는 걸 이차성 두통으로 부른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두통이 강렬한 두통이 자주 반복적으로 지속적으로 생기면 살기 힘들다. 흔하지만 힘든 질환인 편두통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송 교수는 "우리 두통 중에 가장 흔한 건 긴장형 두통이지만 의원을 찾아가게 되는 흔한 두통은 편두통이다. 보통 신경과 의사들이 말하는 유전성 체질이 있다. 두통에 취약한 체질이 있다는 것"이라며 "다른 분들보다 뇌가 과민하고 뇌혈관이 과민하게 유전적인 경향을 갖고 있다. 지끈 지끈 두통이 4~72시간 지속한다. 병원오실 때 체한 다음에 머리가 아프다 소화가 안 된다. 실제로 토하고 두통이 심해져서 오신다"고 얘기했다.
또한 편두통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서는 "뇌와 뇌혈관이 과민하게 때문"이라고 말했다. "유전적으로 과민하게 태어났기 때문에 잘 생긴다. 가족력이 있다. 제 친어머니가 두통이 심하신데 저도 심하다. 요령이 있으니 관리하는 편이다. 가족력이 있고 편두통이 잘 생기는 집안이라도 항상 생기는 건 아니다. 유발하는 유발요인이 있어야지 편두통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송태진 교수는 "머리가 아픈 느낌이 들 때 바로 약을 먹어야 한다. 머리가 아프고 나서 약을 먹으면 소용이 없다"고 했다.
(사진=KBS1 '아침마당')
뉴스엔 장다희 diamond@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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