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게임 : LG트윈스' 김현수 v방망이 비밀→주장 오지환 마음가짐

티빙 오리지널 '아워게임 : LG트윈스'가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오늘(13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아워게임 : LG트윈스'(연출 이현희 / 각본 김정한 / 구성 김귀숙, 유민아 / 프로듀서 윤수현, 권지훈 / 촬영 김병정 / 제공 티빙 / 기획 STUDIO X+U / 제작 STUDIO X+U, 영화사 윤곽) 5, 6화는 시즌 중반에 외국인 타자를 영입하기 위해 차명석 단장이 직접 발로 뛰던 모습과 용병 합류 후, 승리를 이어나간 LG트윈스의 모습을 담아낸다. 또한 시즌 전반부를 지나 가장 뜨거운 여름을 맞은 선수들이 더위와 맞서며 어떤 시간을 보내는가에 대한 모습까지 담아냈다.

먼저 5화에서는 외국인 타자 루이즈가 시즌 중반에 팀에서 아웃된 후, 그 공석을 채우기 위해 차명석 단장이 직접 미국으로 향해 그곳에서 외국인 선수를 찾는 과정을 그려낸다. 단장과 함께 동행한 LG트윈스의 스카우트팀도 등장한다. 그동안 자세하게 알려지지 않았던 구단의 스카우트팀에서는 어떤 일들을 하는지, 한 구단에 단 3명만 영입할 수 있는 외국인 선수를 선발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펼치는지도 자세하게 풀어낸다. 이어 시즌 중간 영입된 선수 가르시아의 훈련 과정과 그가 선보인 최상의 경기력, 그리고 LG트윈스 타자들에게 펼쳐진 ‘김현수 방망이의 마법’ 비법까지 밝혀낼 것을 예고해 관심이 집중된다.

'아워게임 : LG트윈스' 6화에서는 봄을 지나 여름을 맞은 LG트윈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늘 한 점 없는 그라운드에서 계속 뛰어야 하는 야구는 LG트윈스뿐만 아니라 모든 팀들이 힘들어하는 시즌이다. 이렇게 모두가 지치는 때인 만큼, 이전보다 더 바빠지는 LG트윈스 컨디셔닝 파트의 모습도 공개된다. 선수 상태 체크부터 최상의 경기력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선수들을 케어하는 장면들은 야구팬이라면 누구나 흥미롭게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야구선수들의 여름방학 ‘올스타 브레이크’에 LG트윈스 2018년 입단 동기 이재원, 문성주, 송찬의가 함께 휴가를 가는 모습도 담아낸다. 그중 ‘올스타전’에 참여한 오지환은 시즌 후반부를 앞둔 주장으로서의 속 마음도 털어놓는다. 단 60경기만 남은 2022 시즌, 하반기 경기를 위해 달려 나가는 선수들 중 전반부에 좋지 않은 성적을 냈던 투수조 조장 임찬규가 계속된 부진을 겪은 이유에 대해서도 세세한 흐름으로 짚어볼 예정이다.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아워게임 : LG트윈스'는 선수진과 감독, 코치진이 매 경기 경기장 안팎에서 최선을 다하는 인간적인 모습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담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초고화질 시네마 카메라와 리얼리티를 위한 로보캠, 매트릭스 캠 등과 함께 기존 극영화 대비 2배 이상의 인력과 5가지 종류, 20개 이상의 마이크가 들어가 마치 구단 내부에 함께 있는 듯한 생생함을 전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리얼 스포츠 다큐멘터리 '아워게임 : LG트윈스' 총 8화 중 5, 6화는 4월 13일 (목) 티빙에서 공개되며, UHD가 지원되는 스마트 TV와 안드로이드 TV로 시청할 경우 4K 화질로 시청 가능하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티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