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이혜영-김남희-강해림, 하반기 기대작 ‘가스라이팅’ 캐스팅

하경헌 기자 2023. 4. 1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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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가스라이팅’애 출연하는 배우 김희선(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이혜영, 강해림, 김남희. 사진 한지엔터테인먼트, 블루드래곤엔터테인먼트, 판타지오, 뉴웨이컴퍼니주식회사



배우 김희선과 이혜영, 김남희, 강해림이 드라마 ‘가스라이팅’에 출연한다.

‘가스라이팅’의 제작진은 4명의 배우 캐스팅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촬영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드라마 ‘가스라이팅’은 성공한 심리상담가이자 유명인인 노영원(김희선)이 시어머니 홍사강(이혜영)과 행복한 가정을 위협하는 사건을 마주하고 공조하며, 소중한 가족을 지켜내려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 ‘나를 찾아줘’의 각본과 감독을 맡았던 김승우 감독이 크리에이터와 연출로 참여하고, 웹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의 남지연 작가가 대본을 쓴다. 제작은 JPX 스튜디오가 맡았다.

드라마 ‘내일’과 ‘블랙의 신부’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이미지 변신을 보여준 김희선은 극 중 대한민국 최고의 심리상담가로 변신해 인생캐릭터 경신에 나선다.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는 영원은 뜻밖의 사건으로 한순간에 모든 비밀을 마주하며 행복을 위협당한다.

이혜영은 영원의 시어머니이자 추리작가 홍사강을 연기한다. 카리스마 넘치는 까칠하고 예민한 시어머니로 영원과 충돌하지만, 어느 사건을 계기로 영원과 공조해 가족을 지킨다. 그는 드라마 ‘킬힐’에서 힘 있는 여성의 이미지를 보였고 디즈니플러스 ‘카지노’에 등장해 인상을 남겼다.

영원의 남편 역 재진에는 김남희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썸바디’에서 여주인공으로 등장한 강해림은 베일에 싸인 세나를 연기한다.

김희선과 이혜영의 연기 조화가 이뤄질 드라마 ‘가스라이팅’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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