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닮은꼴' 14기 옥순 "사실상 모쏠..유부남 5명 대시" 충격

[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나는 솔로'

[윤상근 스타뉴스 기자] '미모 맛집'으로 거듭났던 옥순이 이번 '나는 솔로' 14기에서도 핫한 존재감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 14기 편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골드미스 여성들의 모습들이 공개했다.

앞서 '나는 솔로'는 옥순이라는 닉네임으로 등장한 여성들의 존재감으로 여러 차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14기에 합류한 옥순 역시 '미모 맛집'이라는 기대감을 높일 만한 스펙으로 남성 출연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사진='나는 솔로'

MC 데프콘도 14기 옥순이 등장하자 "블랙핑크 제니야? 제니 느낌이 난다. 스타일리시하다"고 감탄했고, 송해나 역시 "굉장히 어리신 것 같다. 이목구비가 굉장히 뚜렷하다"라고 관심을 보였다.

14기 옥순은 자신을 소개하며 카타르 항공사 승무원으로 8년 정도 근무했다고 밝혔다.

14기 옥순은 승무원의 직업적 특성 때문에 이성과 좀처럼 만남을 가질 수 없었다고 고백하고 "해외로 많이 나가는 직업이다 보니 (남성과) 만남이 불리했다"라고 밝혔고 2021년 4월 귀국한 이후 현재는 다른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나는 솔로'

/사진='나는 솔로'

14기 옥순은 자신의 마지막 연애는 무려 10년 전이라고 말하고 "거의 모태솔로다. 모태솔로 특집에 나가야 할 것 같다"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이어 14기 옥순은 "대시는 많았다. 유부남이 솔로인 척 접근하기도 했다"라며 "그런 사람은 알아서 만나지 않았는데 한 해 동안 (유부남이 솔로인 척) 5명이 접근했다. 그때 멘탈이 무너져서 사람에 대한 불신이 생겼고 남성과 만남을 시작하기 어려워졌다"라고 토로했다.

14기 옥순은 "번갯불에 콩 볶아먹듯 결혼하길 원한다. 좋은 인연을 만나 빠르게 3개월 안에 결혼하는 상황을 꿈꾼다"라고 전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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