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슈크림 라떼 200만잔…최단기간 출시 18일만

주동일 기자 2023. 4. 1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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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3월 21일 출시한 '슈크림 라떼'가 2017년 첫 출시 후 가장 빠른 속도인 18일만에 200만 잔 판매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2017년 첫 출시 당시에도 일주일만에 50만잔이 판매되며 인기를 끌었다.

이후에도 매년 약 한 달간 150만잔 이상씩 판매됐다.

특히 올해 200만잔 돌파는 출시 이후 지난 7년 중 가장 빠른 판매 속도로,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은 총 1600만잔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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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7년째 봄 대표 음료…누적 판매량 1600만잔 넘겨

(사진=스타벅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3월 21일 출시한 '슈크림 라떼'가 2017년 첫 출시 후 가장 빠른 속도인 18일만에 200만 잔 판매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슈크림 라떼는 천연 바닐라 빈을 사용한 슈크림의 바닐라 풍미와 우유, 에스프레소가 조화를 이룬 음료다. 2017년 첫 출시 당시에도 일주일만에 50만잔이 판매되며 인기를 끌었다. 이후에도 매년 약 한 달간 150만잔 이상씩 판매됐다.

특히 올해 200만잔 돌파는 출시 이후 지난 7년 중 가장 빠른 판매 속도로,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은 총 1600만잔을 넘어섰다. 이는 스타벅스 한국 진출 24년 역사상 계절 음료 중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수량이기도 하다.

박현숙 스타벅스 상품개발담당은 "7년 동안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스타벅스 슈크림 라떼는 어느덧 스타벅스의 봄을 대표하는 음료가 돼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해 매년 따뜻한 봄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친근하면서도 새로운 모습의 슈크림 라떼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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