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김남희, 부부로 입맞춤…'가스라이팅'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김희선, 이혜영, 강해림, 김남희.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김희선과 김남희가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드라마 '가스라이팅'은 심리상담가 '노영원'(김희선)이 추리작가인 시어머니 '홍사강'(이혜영)과 행복한 가정을 위협하는 사건을 마주한 뒤 공조하는 이야기다. 영원은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지만, 뜻밖의 사건으로 인해 비밀을 마주한다. 김남희는 영원 남편이자 성형외과 의사 '최재진'을 맡는다. 자상한 남편이자 공감 능력 좋은 아빠다. 강해림은 '이세나' 로 분한다. 베일에 싸인 인물로 비밀이 많고 속을 알 수 없다.

영화 '나를 찾아줘'(2019) 김승우 감독이 크리에이터와 연출을 맡는다. 웹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2021) 남지연 작가가 쓴다. 하반기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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