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별이 힘을 보여줘"… '홍현희♥'제이쓴, 감당할 수 있겠어?

생후 7개월이 된 준범이의 놀라운 성장발달과 물오른 미모가 랜선이모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생후 7개월이 된 아들 준범이(태명 똥별이)와의 일상을 공개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74회는 '너는 나의 눈부신 봄이야' 편으로 꾸며진다. 준범이는 하루하루 성장해 물오른 미모와 발달 상태로 흐뭇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준범이 아빠 제이쓴을 긴장하게 하는 깜짝 놀랄만한 에너지를 폭발시켰다고 해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공개된 스틸 속 준범은 샛노란색 해바라기꽃으로 변신해 봄날의 햇살 같은 웃음을 짓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준범은 샤워캡마저 완벽 소화하며 욕실을 단숨에 화사한 화단으로 만든다. 포동포동 살이 올라 빼꼼 튀어나온 준범의 두부 같은 하얀 속살은 치명적인 매력으로 랜선 이모들의 입가에 자동 미소를 자아낸다. 이날 준범은 아빠 제이쓴과 첫 목욕 당시 맞춤형 욕조처럼 온몸이 쏙 들어갔을 때와 달리, 눈에 띄게 성장한 모습을 자랑한다.

욕조 밖으로 발이 삐죽 튀어나와 한눈에 봐도 자란 키를 입증한 준범은 아빠의 사랑을 먹고 하루가 다르게 폭풍 성장해 완성형 미모를 뽐내는 모습으로 흐뭇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준범이 주체할 수 없는 '준범자이너'의 힘으로 아빠 제이쓴을 긴장하게 했다고 해 궁금증을 모은다. 준범은 누워 있는 상태에서 혼자 힘으로 일어나려 안간힘을 쓰기 시작한 것.

이에 제이쓴은 "일어날 수 있다! 허리 힘!"하며 준범을 응원했고, 준범은 아빠의 응원에 힘입어 스스로 몸을 일으키는 데 성공했다고. 제이쓴은 "원래 허리 힘을 이렇게 들 수 있나? 나중에는 내가 에너지 감당이 안 될 것 같은데?"라며 잘 크고 있는 준범에 대한 놀라움과 대견함을 표현했다는 후문이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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