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결국 ‘사실무근’이던 학폭설(과거사 재조명) [Oh! 타임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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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년 전 오늘(4월 13일), 연예계를 뜨겁게 달군 이슈는 가수 MC몽과 배우 서예지 논란이었다.
외국환거래법 위반으로 근황을 알린 MC몽은 직접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사과에 나섰고, 서예지는 학교 폭력 의혹 폭로글이 나와 곤혹을 치렀다.
지난 해 4월 13일에는 가수 MC몽 논란이 연예계를 뜨겁게 달구는 이슈였다.
당시 별다른 활동 없이 공백기를 가지고 있던 MC몽은 이 이슈로 근황을 전해 더 크게 화제를 모았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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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N년 전 오늘(4월 13일), 연예계를 뜨겁게 달군 이슈는 가수 MC몽과 배우 서예지 논란이었다. 외국환거래법 위반으로 근황을 알린 MC몽은 직접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사과에 나섰고, 서예지는 학교 폭력 의혹 폭로글이 나와 곤혹을 치렀다. 다사다난했던 그 날의 연예계 이슈를 짚어봤다.
# MC몽, 외국환거래법 위반 사과
지난 해 4월 13일에는 가수 MC몽 논란이 연예계를 뜨겁게 달구는 이슈였다. MC몽이 다큐멘터리 촬영차 미국으로 출국하는 과정에서 현금 7만 달러를 신고하지 않아 조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던 것. 당시 별다른 활동 없이 공백기를 가지고 있던 MC몽은 이 이슈로 근황을 전해 더 크게 화제를 모았던 바다.
결국 MC몽은 개인 SNS를 통해서 직접 당시 상황을 설명하면서 사과했다. MC몽은 비행기를 급하게 타야 하는 마음에 퍼스트 손님 서비스를 받아 이미그레이션을 통과했고, 그 과정에서 실수로 미화 7만불을 신고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MC몽이 소지하고 있던 7만 달러는 미국 여행시의 다큐멘터리 제작 스태프 비용이라고 상세하게 설명했고, 환전 기록을 다시 제출하고 신고하려던 영수증을 보여줬지만 다시 신고할 기회가 없었다는 입장이었다.
그러면서 MC몽은 “이미 저의 실수는 늦어버린 상태였다. 은행 직원에게 받은 영수증까지 다 들고 있었으면서 바보같은 놈은 신고 하지 못한 실수와 저의 무지함을 인정합니다. 몇 년 전 해외 촬영에도 법인으로 신고 했으면서 혼자 힘으로 촬영하고 무리하게 진행하려 했던 10명의 스태프를 제 사비로 인솔하려던 목적과 욕심에 가장 중요한 걸 놓쳐버렸습니다”라고 사과했다.
또 “나의 실수를 피하거나 나에게 쏟아질 질책이 두려워 쓰는 글이 아니며 무지함에서 하나 더 배워 더 투명한 사람으로 살아가겠다. 나의 잘못을 인정하오니 확대 해석만큼은 자제 해주시길 부탁드린다. 나의 잘못을 무조건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서예지, 결국 ‘사실무근’이던 학폭설
지난 2021년 4월 13일은 배우 서예지 이슈로 뜨거웠다. 당시 과거 연인이었던 배우 김정현과의 논란으로 연예계를 달구고 있던 서예지는 학교폭력 루머로 곤혹을 치르기도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서예지가 마음에 안 드는 친구들을 떄리고 물건처럼 대했다라는 글이 등장한 것. 해당 글 작성자는 자신이 서예지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서 당시 서예지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추가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학교 폭력 관련 의혹에 대해서는 일절 사실이 아니”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당시 서예지는 김정현과의 논란부터 루머까지 다양한 의혹에 시달리며 이슈메이커가 됐는데, 이후 1년의 공백을 갖고 지난 해 드라마 ‘이브’로 복귀했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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